지금까지 맞아본 주사 시술 중 제일 고통스러워서 다시는 맞고 싶지 않은데
효과는 꽤 좋았어요.. 하지만 무서워서 또 못맞는 시술...
가격은 이벤트가 1cc에 2-30만원이 평균인거 같아요 (수입)
근데 정말 너무너무 아팠어서 저는 1cc 다 안넣고 그만맞았던 기억이납니다..
3년도 넘어서 다빠진듯하지만 아~주 살짝은 남아있는 것 같기도해요... (기분탓일수도있어요)
예전부터 입꼬리 내려간게 컴플렉스였는데 상담실장이 입술필러 추천해서 받음
좋은점 입꼬리 올라감 적당히 조금만 맞으면 예쁨
원하는 입술 됨 무슨 립을 발라도 만족도가 높아짐
난 만족 적당히 맞으면 참 예쁨
단점
필러후에는 만족했는데 입술필러, 입꼬리 필러 총 2번 맞았는데 두번 다 부작용이 나중에 옴 첫번째는 입꼬리쪽 안쪽살이 양쪽 다 툭 튀어나와서 입 다물고있어도 튀어나오는 현상 발생 가족이 입술이 왜그러냐 말해서 충격받고 녹임 녹이고 2주후에 다시 맞았는데 만족 스러웠음 근데 1년쯤 지난후 다른 가족이 입술 중앙이 왜 튀어나왔냐 말함 입술 중앙이 톡 필러가 뭉친건지 튀어나옴
만족도는 높은데 부작용이 생겨서 입술 컴플렉스 없으면 굳이 .. 안해도 될 것 같다
입술이 평소에 얇고 얼굴비율이 안맞아 보이는 사람들은 무조건 가서 하는걸 추천. 가격대비 굉장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라고 장담합니다. 대신 의사의 손기술이 많이 필요한 영역이라 병원하고 의사만 잘 알아보고 가시면 됩니다. 여의사가 미적감각이 좀 더 나은 것 같네요
입술 라인이 퍼져 보이고, 웃을 때 입술이 얇아지는 게 콤플렉스였어요.
너무 티 나는 건 싫어서 자연스럽게 도톰해지는 스타일로 입술필러 1cc 시술 받았습니다.
병원 상담 때 본인 입술 모양에 맞게 넣어준다고 해서 안심됐고, 윗입술 0.6 / 아랫입술 0.4 정도로 나눠 넣었어요.
마취연고 바르고 시작했는데, 시술 중간중간 따끔하고 뻐근한 느낌은 있었지만 참을만한 정도였어요.
(바늘로 여러 번 찌르긴 하지만 마취 덕에 통증은 심하지 않아요.)
시술 직후에는 입술이 퉁퉁 부어서 “망했나?” 싶었는데, 병원에서도 **2~3일 부기 빠지면 자연스러워진다고 해서 기다렸고,
딱 4일째부터 부기 빠지면서 입술 라인이 진짜 예쁘게 정리됐어요. 웃을 때도 안 말리고, 립 바를 때 훨씬 예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