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ㅌㅈㄹㅂ에서 국산으로 사각턱 보톡스 받았음. 예전에 공장형 병원에서 받아봤을 때에는 효과 1도 몰랐는데(제오민으로 받았음에도) 이번에 실리프팅 상담갔다가 충동적으로 사각턱 보턱스 받았는데 효과 엄청 좋아. 턱이 매끈해지는 느낌. 국산이라 내성생길까봐 좀 무서운건 있는데 가성비 최고 시술이라 확신함.
턱관절이 있고 이를 악무는 습관으로 턱이 뻐근한 편임. 턱관절로 치과도 다니고 교정기도 맞추고 했지만.. 교정기는 비싸고 불편함. 물리치료도 지속적으로 다니기에 힘든 와중에 사각턱보톡스를 맞고 턱관절이 좀 괜찮아졌다는 후기를 보고 시술 결정. 맞고 나면 확실히 턱에 힘이 덜들어가는 것 같음(개인차있을수있음). 턱이 많이 뻐근하다고 느껴질 즈음(약1년에 한번정도?) 방문해서 시술하고 있음.
사각턱근육이 큰 사람이면 효과 크게 볼 수 있음. 효과는 2주 뒤부터 확 나타남. 주사가 아프지는 않은데 당일날에 시술 부위가 많이 뻐근함. 주기적으로 받아야지 효과 및 유지가 잘 됨. 다만 국산제퓸으로 싸게 맞아서 내성이 가장 걱정되서 다른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하는 중
6개월 주기로 두 번 정도 맞았을 때부터 눈에 띄게 효과가 있었고, 주변에서 얼굴 살 빠졌냐는 말 자주 들었음. 사진으로 보면 차이가 훨씬 더 뚜렷하게 보이고, 꾸준히 맞으니까 얼굴 라인이 계속 갸름하게 유지됨. 요즘은 1년 주기로 맞고 있는데도 유지력 괜찮은 편. 부작용 거의 없고, 나는 처짐도 없음. 광대가 있는 얼굴형이라 그런 듯하고, 괄사로 병행 관리해줘서 더 안정적이었음. 전체적으로 부작용 대비 효과가 확실한 편이라 만족도 높음. 가볍게 갸름해지고 싶을 때 접근하기 좋은 시술임.
본인은 굉장히 턱근육이 발달된 여성이였음
22살 첫 사각보톡스 : 2-3개월 후 살빠졌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효과를 크게 봄.
하지만 볼 패임 부적용이 생김
그래서 한번 맞고 안맞다가 4년뒤 26살에 다른 병원에서 맞아봄
현재 : 26살~27살 6개월 주기로 2번 맞음
처음과 같이 2-3개월쯤 드라마틱 효과 봄. 자꾸 살빠졌냐는 소리들음 이번에 볼 패임은 없었지만
26살 첫번째 때 볼록 개구리 턱됨.
결론 - 턱근육이 크면 진짜 효과 많이 봄(뼈가 사각이 아니고 근육이 커서 사각처럼 보이는 사람만)
단점
이 시술의 단점은
'사바사'임
시술 해주는 사람 따라 달라짐
그 의사가 얼마나 범위 조절을 잘하냐가 관건인듯
그리고 내가 선택한 약이 나한테 얼마나 잘 맞냐에 따라
볼 패임 부작용 여부가 갈라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