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이 적은 독일제 보톡스라 어느 성형외과든 제오민으로 맞는데 국산을 많이 이용 안해봐서 비교군이 없으니 효과가 어느 정도 드라마틱한지 솔직히 체감은 못하지만 비싼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턱은 이갈이 때문에 미용 보톡스로 놓는 부위랑은 조금 다른 곳에 주로 맞는데 체감은 3개월 정도고 그 이후 계절 바뀌면 맞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함
꽤 오랜 기간 맞아왔는데 딱히 부작용을 못 느껴 온 것 보면 안전한 약품인 것 같음
단점
미간과 이마 보톡스는 시술하는 의사에 따라 용량이나 위치를 아주 세심하게 판단해서 놓아야 하는듯
같은 병원 같은 의사에게 맞아도 어떤 때는 이마나 눈썹 들어올리고 표정 짓는 형태가 맘에 안 들 때도 있고 마음에 들 때도 있음
이마에 맞을 땐 주름 안 잡히게 돼서 좋지만 그만큼 눈 뜨는 힘에도 관여가 돼서 눈이 전체적으로 무겁게 느껴져서 항상 딜레마에 놓임
확실히 효과 보기도 했고 턱 힘이 많이 약해지는 느낌이었음. 턱힘이 많이 세다고 해서 100유닛 맞았는데 지금 다 빠진 이후로 다시 내 사각턱이 되돌아옴... 좀 아쉽긴 했는데 3~6개월 주기로 안 맞은 탓임ㅎ 내 친구는 3~4개월에 한번씩 제오민 맞는다는데 그 친구는 진짜 사각턱 많이 없어진 게 눈에 보여서 꾸준히 맞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