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있는 주사와 없는 주사 모두 여러 번 시술받아봤지만 없는 파워윤곽주사는 솔직히 효과를 체감하기 어려웠음. 왜냐면 보통 피부과나 성형외과 가면 고주파나 레이저 등 시술과 묶어서 진행하고 단독으로 시술하는 경우가 적었어서 더 그런듯
윤곽주사만 맞으면 피부 처진 건 해결이 안된다며 보통 브이로, 올리지오, 슈링크 등등 시술과 함께 받길 권유해서 같이 받게 됨.
단점
당일부터 얼굴에 사랑니 뺀 것 같은 퉁퉁 붓기가 있어서 효과에 대해 기대하게 만들지만 다음날 일어나면 붓기 가라앉고 바로바로 눈에 보이는 변화는 또 없음.
스테로이드 있는 주사는 오히려 단기적으로 가시적인 효과가 있었음. 내성이 두려워 지속적으로 맞진 못하는 게 단점이지만 중요한 일정 있을 때 비교적 저렴한 시술인만큼 한 두 번 시도해볼만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