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 엄청 많은데 한 번만에 확 줄어들긴 하더라. 물론 다시 자라지만 꾸준히 하면 효과 있을 듯. 숱 많으면 최소 15번은 해야 된대ㅠㅠ 난 한달마다 가기도 귀찮아서 포기했지만.. 불로 지지는 것처럼 아프긴 한데 2분? 정도 밖에 안 걸려서 참을만 해. 보통 털 많으면 사타구니에도 좀 있을 텐데 그건 따로 추가비용 내야 되는 게 단점..
이 시술은 더 빨리 하지 않았다는게 가장 크게 후회되는 점 ㅎㅎ
학생때부터 여름이면 특히 겨드랑이 제모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자라는 것도 따갑고 아팠는데 10회 정도 하고 나니 삶의 질이 이렇게 상승할 수가 없음. 지금은 얇게 5가닥-10가닥 정도 나는데 잘 보이지도 않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