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쪽 병원가서 받았었는데 레이저 지지고 딱지지면 그대로 뒀다가 자연적으로 떨어지게 만드는 방식이었음 기미, 잡티, 자잘한 점까지 다 제거해주니까 확실히 얼굴이 훨씬 깔끔해보였음 나는 눈옆에 진짜 연하고 범위 검지 손톱정도 반점이 있었는데 그걸 못빼겠거니 하고 살았는데 그냥 거기도 지져달라해서 뺐음 1년 넘었는데 흉 없고 반점도 없어짐 그 해에 제일 잘한 일이 레이져 토닝 한 거.. 나중에 또 잡티 올라오면 다시 할 생각 100%
단점
딱지를 그냥 두는 방식이라 한 10일정도 딱지가 다 떨어질때까지 소요되는데.. 그 사이에 갑자기 전남친이 만나자고해서 진짜 얼굴 포기하고 나가려했었다.. 얼굴 전체가 딱쟁이져서 점박이처럼 돼있는데 그러고 나갈생각 하니까 화장하기도 싫고 겁나 우울했음.. 아직도 그 거울앞에 서있던 내가 생각남ㅋㅋㅋ 모 있는 시기엔 절대 하면안됨
3개월 끊고 주1회로 받는데
5,6번 받을 때 쯤에 좀 밝아지나 하는 기분이 들긴 합니다
그런데 중간에 잠시 휴가 다녀오면서 햇빛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요즘 다시 약간 갈색 톤 되어버렸네요
얼굴 전체적으로 좀 얼룩덜룩한 느낌은 빼주는데 잡티 제거? 까지는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