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밑침샘보톡스 맞고 일주일 뒤에 턱밑침샘 맞으러 감.
평소에 자극적인 음식이랑 잦은 음주로 턱밑 침샘이 좀 비대해져있었음. 효과는 오히려 먼저 추천받은 귀밑보다 눈에 보이는듯. 근데 아직 한달차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턱밑은 나같이 자극적인 음식, 술 자주 하면 한 번 맞아보면 좋을듯.
침샘보톡스 턱선 또렷해지고싶어서 맞으러 갔는데 침샘이 귀밑이랑 턱밑 2개라는거 처음 알아서 추천받았는데 난 턱밑도 있는편인데 귀밑이 효과 더 좋을 것 같다해서 귀밑으로 받음. 한달 지났는데 아직 눈에 띄는 효과는 잘 모르겠음.. 그냥 기분탓정도 미미한 효과 더 기다려보고 달라지는 거 없으면 다음엔 귀밑은 안 할듯
평소에 긴장되면 턱 근육 저도 모르게 쓰는 편인데, 저렴한 비용에 턱 근육 약간 완화하고 정리된 얼굴형까지 가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주기를 정해놓고 맞지는 않고 턱 긴장이 돌아왔다 자각되면 몇 달에 한번씩 맞았어요. 지금까지 6번 정도 맞았고 점점 병원 가는 주기가 길어지는 게 체감 됩니다. 병원가면 저렴한 국산이 독일산(제*민)에 비해 내성이 잘 생긴다고 독일산 권유하시는데, 치과의사인 친구(원래 보톡스는 치과쪽 치료 약물입니다) 에게 물어보니 두어달에 한번씩 꾸준히 맞는 수준으로 턱 근육이 빨리 복구되는 사람들 아니면 내성을 걱정할 정도의 약물은 아닙니다. 그냥 저렴하고 안전한 국산 맞으세용
단점
남들이 알아볼 수준으로 티가 나지는 않는데, 조금 민감한 어른들 (엄마 등^^;; ) 은 오랫만에 보시거나 사진찍으면 얼굴 갸름해졌다 하시는 정도...?
저작근 과다사용으로 사각턱 발달한 사람들한테 싼 가격에 효과 좋은 시술임. 나는 워낙 저작근이 발달해서 1년에 1번 정도 맞는데, 최근 30대 중반 지나면서 볼살이 빠졌더니 생전 없던 볼패임이 생기기는 했음. 근데 이건 약 탓은 아닌 것 같고 시술한 의사 탓...?도 아닌 것 같고 그냥 볼살이 워낙 빠졌을 때 해서 그런듯. 설사 볼패임이 보톡스 부작용이라해도 어차피 6개월 지나면 다시 돌아오니깐 그게 보톡스 시술의 장점이자 단점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