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부터 아빠수염 턱 전체에 꺼뭇거뭇하게 자라서 어린마음에 레이저제모로 모두 지져없애버리자는 생각으로 해운대 ㅇㅅ피부과에 가게되었는데요.
솔직히 지금은 수염 제모를 한것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미의 기준은 늘 바뀌니까요
제가 총 이십회 정도의 레이저 재모를 진행하였는데
삼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보면 아직도 모든 수염이 듬성듬성하고 얇게 자라납니다. 그냥 면도하기 편한정도가 되었어요
수염자국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전 영구적으로 없애는 시술보다 주기적으로 왁싱받는것을 추천드려요
살면서 언제 또 수염의 매력에 빠질줄 모르니까요!
[출처] 성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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