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코에난 뾰루지 짜다가 코 정가운데에 패인흉터가 생겨서 온갖연고 다발라보고 하루하루 개폐인으로 살다가 이러다간 안될것같아 여기저기 알아보고 레이저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프락셀이다 뭐다 패인흉터에 아무소용 없다는 말들도 많았지만 그냥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으로 피부과 전문의 찾아가서 상담받고 치료받으면 좋아진다고 하셔서 피코웨이라는 레이저로 5회 하는걸로 결제하고 11월 초? 그정도부터 시작한것같네요
결론은 패인흉터 거의 없어졌고 지금은 어딘지 찾지도 못해요 얕은 흉터 하나였고 생긴지 얼마 안됐을때부터 치료해서 그런건지...저는 효과봤어요 4번만 했는데 이젠 신경 하나도 안쓸정도라 그냥 4번만에 마쳤어요 레이저 받고 일주일은 엄청나게 빨개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었어요
레이저 받기 전엔 정말 괴롭고 힘들었는데 이젠 다 지나간 추억?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