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코도 아니고 콧대가 낮지도 않고 그냥 단순히 콧날개가 웃을 때 너무 많이 퍼지는 느낌이라(묘하게 화살코?처럼 됨), 상담 받아봄
내 경우는 콧구멍이 큰 것도 X, 콧구멍 모양이 동그란것도 X.
그냥 콧볼피부가 두껍+콧날개 모양자체가 원래 좀 퍼져있음 이여서
콧날개모양 자체를 바꾸는건 어렵다 했고 콧볼피부를 케이크 자르듯이 절개해서 붙이는 방식으로 축소함
수술 후 확실히 인상이 더 얄상해졌고, 퍼지는게 덜 해지니 팔자주름도 덜 생김
수술금액도 부담스럽지 않은 선이고, 흉터도 나는 잘보이는 타입일거라 했는데 그닥 신경안쓰임. 매우만족
단점
첨에 적응기가 좀 필요함. 난 콧구멍이 커서 수술한게 아니라서 수술 후에 콧구멍이 더 작아지다보니 숨 찰 때 코로 숨쉬기 약간 힘들었음.(외관상 보기에 11자코가 됐다거나 이상하진 않았음)
근데 이것도 한 한달?적응되면 아무렇지도 않음
원래는 코성형 하기전에 콧볼축소 하는거에 대해서 말리는 사람이 많은데 (왜냐면 나중에 코를 높였을때 너무 콧구멍이 작아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 나는 개인적으로 엄청 살짝?만 해서 그런지 만족스럽고 이상하지 않은거 같아. 다음주에 코성형 하는데 그 이후에 한번 더 보면 좋긴 하겠지만 ㅎㅎ
단점
수술 잘하는 원장님께 꼭 해야하는 느낌 (얼굴 전체적인 발란스와 너무 과교정 하면 큰일날거 같아서,,)
코수술 하면서 콧축 같이 했습니다! 저는 복코였고, 누가봐도 가로로 코가 큰 편이었어요 웃을때 코가 퍼지고 콧구멍도 컸었습니다
그런데 콧축 하고서 이제 웃어도 코가 못생기게 퍼지지 않아요... 흉터도 저는 안으로 절개해서 티도 하나도 안나고 말 안 하면 콧축한지 모릅니다 ㅎㅎ
말뭐 콧볼이 줄어드는게 육안으로 보이니까 상당히 만족스러움 점점 줄어든 코에 익숙해지더라도 예전 사진들 보면 내가 이렇게 주먹왕 랄프의 주먹만한 코를 가지고 있었다고? 싶을 정도로 차이가 남 코 모양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정돈된 느낌
단점
한 번에 많이 줄일 수 없어서 왕코인 나는 여러번 줄였음 그리고 수술하고 마취 풀리면 진짜 아픔 쌍수는 수술해도 거의 안아픈 편인데 콧볼은 신경이 몰려서 그런지 찌르듯이 짜증나는 아픔이 계속 됨 그래도 하루 지나면 고통은 많이 사그라지는편 수술 후 수술 부위에 여드름이나 돌기들이 올라올 수도 있음 근데 그거 케바케
앞에서 봤을때 코가 퍼져보이고 웃을때 퍼져보이는게 싫은데 절개 수술은 부담스럽고 시간이 안되어서 비절개로 진행. 시술에 가까울 정도로 빠르고 회복기간도 짧아서 이 점은 매우 좋았음. 그리고 일단 가격도 별로 부담스럽진 않고, 리스크도 타 시시술에 비해 없어서 별 고민없이 했던 것 같음.
단점
단점은 빵먹다가 입 크게벌렸다가 풀림....... 병원에 이야기했더니 다시 오라고 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원래 코가 나은것같아서 그냥 다시 묶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