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코수술후 잘 살다가 어느순간 뜬금없게 콧등쪽에 염증 생김. 구축 오기 직전이라 너무 무서워서 두번째 수술했던 곳가서 실리콘만 간단하게 비절개로 빼냄. 이후 2주동안 모양도 너무 괜찮고 자연스럽고 아무 이상 없다가 갑자기 2주뒤부터 또 같은 곳이 붓기 시작함. 이후 부었다 가라앉았다를 수없이 반복. 붓기는 실리콘 빼기전만큼 많이 부어오름. 콧등이 에스라인이 될정도. 누가봐도 코에 문제있는 사람. 그래서 다른 제거병원 갔더니 아직 세균이 남아있어서 그렇대서 긁어내는 수술을 함. 실리콘, 염증까지 다 긁어내는 수술을 하고 나서야 붓기가 잡힘. 이 뒤로 염증반응 안나타났음.
단점
초반엔 코 모양이 이상하지 않다가 콧대에 실리콘은 뺐는데 코끝 연골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가 되다 보니 안장코로 변함. 코끝고 점점 더 들리고 작아짐. 코모양 땜에 우울하고 셀카 절대 안찍고 자신감 바닥됨. 심지어 안장코 되고 단차있던 곳 피부가 약간 변색됨.. 돌아올지 모르겠음
첫 번째 코수술때 원래 코가 높아서 분명 콧대는 높이지 말고 직반라인으로 해달라햌ㅅ는데 원장 자기 멋대로 4mm를 깔아버리고 휘고 짝짝이에 미간 시작점도 높아서 7개월만에 as를 받기로하고
실리콘을 아예 빼버리고 자가늑으로 쟈수술함
과하게 높은 코가 사라지니 자연스러워진둣
진짜 교통사고로 코 다 내려앉았는데, 유명하다는 성형외과들 마다 코 지지대 없어서 수술 못해준다 or 해줄 순 있어도 리스크 오면 감당해라 or 터무니 없는 금액 (1500만원)등등 이었는데 우연찮게 유튜브 보고 간절한 마음에 예약해서 갔더나 유일하게 가능하다 해서 바로 예약금 걸고 왔음
진짜 코 기능문제 하나도 없고 1년반 지난 지금까지도 너무 잘 지냄 ㅠㅠ 그냥 이미지가 달라짐..
옆모습 서예지 닮았다는 소리 들음..
완전 코 못생겨서 이정도 바라지도 않았는데 라인 너무 잘 뽑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미다..
단점
그냥 늑연골로 수술해서 자국 좀 있는거? 이건 레이저 수술+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고 믿음
아직까지는 손가락 한마디 반? 정도 되는 칼 자국 남아있음
첫 수술에서 코끝 자가늑이랑 콧대 맞춤형 실리콘 사용했는데 너무 높게 올려 놔서 매우 불편 했었음
말할 때도 통증이 있고 분명 4mm라 했는데 빼고 보니 6mm 정도 되는 거 같다고 ㅋㅋ
물론 하고 나서는 코 이쁘긴 했었는데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해서 걍 실리콘 제거 함 ㅋㅋ
물론 콧대 상실감이 클거 같다고 메가덤 넣었지만..
확실히 실리콘 넣었을 때 보다는 편함
단점
아무래도 기증진피 흡수율 이겠지 근데 실리콘 넣고 너무 불편했고 1년 되자마자 다른 병원에서 제거 재수술 함.
그전 병원도 사후 관리 나쁘지 않았는데 너무 공장형 같아서 걍 제거 전문에서 했음
이제는 걍 1~2mm 만 남아도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음 마음은 편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