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각도가 굉장히 크고, 사시 빈도가 높아서 눈에 힘풀린 상태(사시 상태)를 보면 내 자신이 너무 싫었음. 눈에 힘을 주고 있는다고 줬는데도 뭔가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시가 되어있음.. 자존감은 높긴 하지만 약간 대인관계에서 위축되는 면도 없지않아 있었음 근데 사시 교정을 하고나니 그런 부분이 싹 사라져서 너무 만족함. 눈에 피로도 없어지고 눈때문에 더이상 머리 아플일이 없어짐. 나는 단점보다 장점이 큰 수술이라고 생각함
단점
눈이 건조해짐. 아무래도 눈 안 쪽 근육을 잘라서 땡기는거다보니 사시 각도가 클수록 절제하는 근육양이 많아질수밖에 없음. 그런지 양쪽 다 건조함이 심하진 않고 사시각도가 심했던 왼쪽눈이 더 건조한 느낌이 듦. 눈 건조함은 사바사가 있는듯
만 10세(? 정확하진 않지만 보험적용 나이제한 있음)지나서 수술하면 보험 안되는거 좀 슬프긴 함
집중하는일을 하는데 피곤할때 눈이 벌어져서 집중력이떨어지는것 같아서 힘들어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집중할 때 힘들이지않아도 돼서 좋아요.
사람 눈 볼때도 자신감이 있어요.
간헐이긴했어서 사실 피곤할때외에 알아보는 사람은 없어서 꼭 해야하나 고민하긴했어요.
나이좀있거나 성인이고 집중력요하는 직업아니면 안해도 괜찮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