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작성하고자 하시는 수술이 없으신가요?
종양 세포가 침범한 정도가 심할 때 갑상선 조직을 전부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건강검진 때 우연히 암을 발견해서 용인세브란스가서 전절제술 받았어. 전절제 치고 흉터도 작고(검지손가락 두마디?) 티도 잘 안나. 그리고 비용도 중증환자 등록되서 5%정도 밖에 안내고 그마저도 실비나 암보험 있으면 오히려 돈 벌더라(난 차삼ㅋ) 전절제는 동위원소라는 방사선치료를 하긴하는데 그렇게 힘든건 없었어
매일 아침 공복, 정해진 시간에 약을 먹어야해 (반절제는 약 안먹어도 되는 경우 있음) 복용 용량을 맞추는 과정이 필요해서 3~6개월 간격으로 병원 방문해야되구...
갑상선암 우연히 발견해서 전절제술 받음. 진짜 많이 울고 암이라는 단어가 너무 무서워서 두려웠는데 막상 하고나니 괜찮았고 조금 불편한 정도였음. 이후로 건강 엄청 신경쓰게되고 식사도 기왕할 거 건강하게 먹는 거 보면... 암 이후에 더 건강하게 살수있을 거라고 믿음. 절대 믿고 행복할거다. 암도 꼭 완치하구!!!!
맨날 신지록신 약 챙겨먹어야 하고 뭔가 이상하게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진듯... 겨울이 이렇게 힘들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