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아프진 않다. 진통제 4시간 간격으로 먹고 얼음찜질만 잘해주면..
수술당일이지만 정돈된거같아서 만족함
생각보다 수술 전후로 민망하진 않다. 여의사+직원들 전부 여자고 그분들 모두 프-로페셔널.
브라질리언 왁싱 수술전에 필수이자, 동시에 하는게 위생적으로 좋은거 같다(난 병원에서 해줬음)
단점
통증이 아예 없진 않다. 부위가 매우 민망해서 여의사한테 수술받았음.
당일이라 진통제 먹으면서 그럭저럭 버티는 중인데 이 상황에 생리까지 하면 진짜 곤란할거같고 앞으로 2-3주간은 절대 생리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피임약 호다닥 사왔음
피임약 먹어서 생리 3주 미루는건 필수.
중학생 때부터 꽉 끼는 바지 입으면 아파서 엉거주춤 걷자 엄마가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시켜준 수술... 성에 눈 뜰 땐데 내 모양은 왜 이런 걸까 다른 친구들도 이러나?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음 근데 하고 나서 아예 그런 걱정도 없고 바지든 스타킹이든 아주아주 편하게 입는 중 ㅎㅎ 한 지 벌써 6-7년 정도가 되었는데 고민인 친구가 있으면 늘 추천하는 수술입니다~
단점
수술 직후에 너무 아파서 잠을 못 잤던 기억이 있다 실밥 풀 때도 물론 아팠음... 그치만 그때만 참으면 광명 찾아요~
비대증이 있지만 불편함에 대해 고쳐야겠다는 생각없이 살고 있다가 우연한 계기로 영상을 보고 이 불편함이 정상범주는 아니구나 생각하고 수술 했어요.
1. 회복기간이라 아직 붓기가 있는 상태지만(3주차) 이전보다 크기가 줄어 청바지 등 딱 맞는 바지 입을때나 앞에 기울이는 자세로 앉을때, 생리대를 착용할때 닿는 느낌 없어요.
2. 비대증이 있을 경우 질염 발생확률 높다고 들었는데 질염을 많이 생기는 타입인데 수술 후 현재까지 질염 전혀 없네요.
단점
해당 부위가 점막부위라 일단 초반 통증이 큽니다. 그리고 레이저든 나이프든 절개 하는터라 피가 터질수 있으머 혈종도 생길 가능성이 있어요.
따라서 병원 선택할때 공휴일, 일요일 주말이라도 연락을 계속 해줄 수 있는 (조언이라도 받는거랑 받지 못하는거랑 심리적 차이가 큼) 병원을 선택하세요.
딱히 미용적 측면에서 수술 결정한건 아니라 비싼곳은 피했는데 미용적 측면에서 수술 원하시는 분들은 전 후사진 보고 결정하세요.
더해서 중요한 신체부위다 보니 수술 많이한곳에서 하시는게 좋아요. 물론 잘 선택해서 100만원 이하로 부작용 없이 잘하실수 있지만 건조증 생기거나 소음순 내 일부 부위가 아예 절제하는 경우도 있다고 영상에서 봄..
아무래도 수술이 수술인지라 발품을 많이 팔기에 일반 성형외과나 피부과보다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어렸을 때부터 남들보다 유독 늘어나있던 소음순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 미관상 보기 안 좋은건 둘째치고 조금이라도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속바지, 속옷에도 쓸리고 꼬집히는 느낌 때문에 아프고 불편했어 ㅠ 수술은 정말 옛날부터 고민했지만 수술 당시 난 돈없는 대학생이기도 했고, 다른 부위도 아닌 민감한 부위다보니 걱정도 많았어. 그러다 수술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남자친구를 사귄 이후부터였어. 관계를 하기 전이었는데 내가 봐도 축 늘어지고 징그러워서 절대 보여주고 싶지않은거야ㅋㅋ ㅠ 그래서 솔직히 비싼 금액이였지만 아무도 몰래 확 저질러버렸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난 너무너무 만족해! 솔직히 흉터 이런건 잘 모르겠어. 거길 그렇게 자세히 들여다볼일이 없으니까.. 근데 일단 축 늘어진게 사라지다보니 미관상에도 전보단 훨씬 깔끔해보이고, 뭘 입어도 찡기는 느낌도 없고, 특히 분비물이 자주 껴서 씻어도 냄새가 나는 느낌이었는데 그게 확실히 사라졌어!! 생리할때도 너무너무 편하구..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워 ..
단점
가격이 좀 비쌌다...? 근데 난 그 이상을 주더라도 했을거같아. 수술 당일부터 3일차?까지 통증이 있었던거 같은데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남.. 아 좌욕하는게 귀찮다..?ㅎ 그 정도랄까.. 근데 이건 지금까지 불편하고 보기 싫어서 스트레스 받던 것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 뭐 ㅋㅋㅋ 나처럼 일상생활에서까지 크게 불편함이 있었다면 백번 추천하는 수술이야.
이 수술 대체왜 의료보험 안되는지가 진짜 의문이에요. 정말 일상생활에서 너무 불편했고 분비물도 많아서 속옷, 라이너 항상 챙겨다니면서 새거 입고ㅠㅠ 아프기도 많이 아팠어요.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수술 이후에 너무 쾌적해서 좋아요. 특히 생리할때?? 진짜 차원이 달라요. 많이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은 꼭 고려해보세요
두껍고 길어서 앉을때 불편했었는데 하고나니 그런 느낌이 줄음. 근데 해도 한쪽이 다시 두꺼워지고 길어져서 앉을때 신경쓰일때가 있음. 그땐 엉덩이 씰룩하고 자세 다시 잡으면 됨. 다리 꼰 쪽이 더 길대요. 실제로 수술하고도 저 다리 한쪽만 꼬아서 그렇게 된 것 같음. 하더라도 자세교정은 필요합니다
단점
흉터남습니다. 일주일간 진짜 힘듦. 음핵은 건들이지도 않았는데 한달동안 그 부분이 쿡쿡 쑤셔서 너무 무서웠음
정말 필요해서 가야하는 산부인과를 갈때마다 수치스럽고 눈치보이고 스트레스 받아서 참은경우가 많았는데 그 걱정을 덜 수 있음.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소음순이 말려들어가 시간이지날수록 꾸준히 늘어났던것같은데 있던게 없어지니 속이시원하고 자신감도생김. 여자한테는 기능적인 면이서도 나쁘지않은것같음
단점
올레이저로 했는데 회복기간이 정~~말 지침. 통증은 다행히 없었으나 한달까지 진물과의 싸움이고 점점가려워짐. 어떤 수술보다 수술부위의 특성때문인지 습하고 벗고있자니 금방 건조해져서 갈라져서 따가움. 그냥 좌욕 연고 모양유지를 위한 다리벌리고있기 등 지루한 일상의 연속임. 일상생활은 정말 최소 7일은 필요한거같음 모양이 변형된다하여 앉으면 안되는대 그게 회사다니면서 가능한일인지 모르겠음. 그리고 자주 건조함.. 항상 습했다가 건조하니까 가끔 따갑고 간지럽고 관계시 아파서 수분크림 가끔발라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