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에 수술 받았네요.
수술하는 동안 고통은 하나도 없었지만... 정말 눈을떳는데 아무것도 안보이는 경험은 다시는 하고싶지않긴합니다..
아무튼 수슬하고 아직 초점이나 정확히 맞거나, 빛샘이 없지는 않지만 확실히 안경이나 렌즈를 안끼고 사는 만족감은 무시못하네요...!! 추천
0.1시력으로 눈뜨자마자 안경찾고 무조건 외출하거나 일할때 렌즈를 12시간이상 끼고 몇년을 살았었는데 너무 불편해서 주변에 스마일라식을 한 사람들이 강추하길래 가격이 좀 부담되지만 감수하고 했는데 눈을뜨고 시술을 받는거라 너무 겁이나고 무섭긴했음.. 근데 하고나서 바로 잘보인다 하던데 나는 완전 뿌옇게 보여서 혼자가서 하고오기에는 조금 힘든 거같고 보호자 동반해서 가야할거같음
렌즈를 끼지 않고 시력이 좋아지는게 정말 이렇게 편할 줄 몰랐음. 수술 비용은 일반 라식이나 라섹보다는 더 비싸도 전체적인 삶의 질 항상에 비하면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저렴한 비용이라고 생각함. 통증도 수술 후 한 반나절 정도만 눈이 따가워서 눈 뜨고 있기 힘든 정도이고 못버틸 정도 아님. 수술 후 대여섯시간 후부터 엄청 잘 보이기 시작.
라식하고 인생이 달라졌다고 할수있음
눈 너무 나쁘다 보니 안경이 진짜 무거웠고
여름에 안경 흐르는거랑 안경 자국 콧대에 남는거
너무 스트레스.. 근데 렌즈는 이물감때문에 불편하고ㅠㅠ
눈 다시 나빠질까봐 고민했는데
나빠지더라도 안경 무게가 훨씬 가벼워지니까 어쨌든 한건 후회안함
수술 전에는 외출할 때 안경이나 렌즈 필수였는데 수술하고나니까 세상이 달라졌음. 수술 다음 날부터 바로 잘 보였던거 같음. 처음빼면 통증 거의 없고 회복 빠름. 토요일 수술하고 월요일 바로 출근했음. 삶의 질 올라감. 하길 너무너무 잘함 만족. 시력은 1.2정도 지금은 더 내려갔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