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스폰지밥 마냥 광대 돌출에 사각턱 개큰 얼굴이라 스무살 되자마자 바로 받음
쫄보라 많이 쳐달라고는 못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일반인 정도 얼굴형만 되어도 감지덕지라 적당히 안전한 선에서 부탁함
현재는 스폰지밥 탈출하고 얼굴 작다는 말 많이 들음
이건 수술 전 왕대두가 아닌 이상 평범한 얼굴크기라면 무조건 들을 수밖에 없는듯
단점
사실 단점이 더 많음
근데 내 탓도 있어서 님들은 잘 찾아보고 하시길
우선 난 뭣도 모르고 닥터 많고 유명한 병원이 잘 하겠지 라는 생각에 발품도 안 팔고 받음
전문가라 거지라는 걸 바로 파악하셨는지 상담실장님이 안면윤곽만 하면 800인데 코까지 윤곽3종 하면 680에 맞춰주겠다고 딜을 하심
지금 생각하면 미친 딜이라 분명 의심 해봤을텐데 그때의 나는 개이득이라는 생각밖에 없었음
그래서 코까지 3종을 함 분명 연습용으로 한 것 같음 왜냐면 코 망해서 재수술했음 ㅋㅋㅋ
어쨌든 윤곽은 스폰지밥 탈출로 2년정도는 만족 했음 근데 그 이후 젖살이 빠지면서 볼패임, 광대쪽 감각 마취크림 바른 거마냥 없음, 마른 편이라 없었던 이중턱살까지 환장의 부작용 콜라보를 맞음
그럼에도 전으로 돌아간다면 스폰지밥은 탈출 할 거임 대신 그 병원은 안 간다…
딱 10년전에 수술 받았습니다. 이때만 해도 천만원이 넘는 수술이었고 윤곽하는 병원도 많지 않았던때라 유명하다는 곳 가서 했는데, 얼굴형이 정돈되고 이로인한 가장 큰 장점은 인상이 부드럽게 변하는 느낌입니다. 수술하고 1-5년차 까지가 가장 만족스러웠던 수술입니다.
단점
큰 수술이었고 비용적인 부담과 더불어 다운타임과 붓기, 통증, 부작용 등 정말 신중히 해야할 수술입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신경이 전부 돌아오지 않았으나 외관상 문제나 큰 불편함은 없어 그냥 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수술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바라는 것은 지양해야 할것 같아요. 솔직히 얼굴이 극단적으로 작아지거나 내가 타조알인데 계란이 될거라는 생각으로 하면 안됩니다... 그냥 덜 울퉁불퉁한 타조알이 될 뿐.. 주변에 같은 수술을 받은 사람들도 비슷한것 같아요. 이래서 본판이 중요하다고 하나봅니다. 수술받은지 10년이 지나 지금은 30중반인데 처짐관리로 비용도 많이 들고, 어느정도 조직이 다시 붙고 자라면 사실상 60-70%는 원복됩니다. 레이저 리프팅, 이중턱 지방흡입, 미니거상 다 해봤는데 절대 쳐진거 다 안없어집니다. 유지 비용과 시간 다 들일 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얼굴이 큰 편은 아니었는데 얼굴 살이 빠지면서 광대 부각과 턱 끝이 길어보여 수술 결심하고 바로 수술함. 전신마취는 처음이라 걱정했고 수술 후 너무 부어서 기대가 떨어졌지만 1년 정도 지나 붓기가 계속 빠지고 얼굴에 거슬리는 부분 없이 작아져서 만족 중. 하지만 턱 끝은 .아직도 무거움
원래 옆광대 넓어서 진짜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머리 귀뒤로 못넘겼고 바람이라도 불면 진짜 고개 푹숙이고 머리카락 어떻게든 사수하려고 그러고 누가 내 앞머리 까진거 얼굴 봤을까봐 진짜 너무 부끄럽고 그랬는데 광대 수술하고 진짜…이제 머리도 묶고 다니고 불편하면 귀뒤로 머리도 넘기고 심지어 잔머리 하나 없이 머리 꽉 묶었는데도 얼굴 작다는 소리들어서 너무 행복함
단점
수술하고 2주정도 동안은 딱딱한거 못먹음, 구레나룻 흉터 보임 그리고 자기가 진짜 광대 너무 심하다 하는거 아니면 굳이 하지 마셈 들어가는 돈에 비해 그렇게 드라마틱한 효과 못볼거임 난 진짜 너무 심해서 한거임 의사쌤도 좀 많이 큰편이다 말할 정도로
아직 수술 일주일차밖에 안 됐지만 확실히 육안으로 봤을 때 광대가 많이 매끄러워짐, 사각턱은 아직 붓기때문에 옆모습이 수술 전이랑 똑같지만 붓기 빠지면 괜찮을 것 같음. 난 애매한 콤플렉스 정도가 아니라 뼈도 전체적으로 크고 어렸을 때부터 현재까지 생얼에는 마스크 안 쓰면 못 나갈 그럴 정도로 콤플렉스였기 때문에 후에 가속노화 및 리프팅 관리에 대해서는 담담하게 받아들일 생각임 그럴 정도의 콤플렉스면 윤곽하는 것을 추천함 실보다 득이 많을 듯.
단점
아무래도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살처짐이나 생길지 모르는 부작용에 대해 걱정해야 함.. 윤곽술로 끝나는 게 아닌 사후 시술관리에 주기적으로 돈을 써야 할 듯,
수술 후 회복과정이 미친 듯이 힘듦.. 통증도 심하고 불편감도 장난 아님
사각턱이랑 광대 했음
하악 자체가 많이 줄었고 광대도 많이 줄었음
침 질질 흘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감각 저하 없음
얼굴 넙데데한 거 엄청 스트레스였는데 많이 좁아짐
귀 옆에 절제했는데 몇개월 안되어 흉은 없어져서 티 하나도 안남
단점
사각턱 피질골이 다시 자랐음. 7년 되었는데 재수술해야 할듯.
수술 하고 1년 정도 턱선 라인이 엄청 시렸음
입 벌릴 때 딱딱 소리나는 현상도 6개월 이상 지속됨
전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넙데데함
얼굴 쳐져서 리프팅에만 천만원 이상 썼음
이십대후반인데 팔자주름이랑 인디언주름 있음
그래도 전보다는 예쁨
김**** 
B**** 
니**** 
Y**** 
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