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수술후에는 부자연스럽고 이마가 황비홍처럼 되는 등의 단점이 있음. 그래도 이마를 올리면 눈이 동그랗게 진짜 예뻐지긴 해서 수술초기에 부자연스러운거 감안할 수 있다면 하는걸 추천함. 최소 6개월은 지나야 자연스러워지고 진짜 예뻐지는건 1년은 봐야함. 본인도 수술 초에는 진짜 이마당김, 찌릿찌릿함, 피지분비 증가로 인한 여드름 등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한지 2년정도 지나니까 나쁘지 않은 수술이라고 생각함. 눈 예쁘게 만들고 싶은데 쌍수하러 갔다가 이마거상 추천받은 사람이면 고려해볼만 할듯.. 부작용이 아예 없는 수술은 절대 아님.
눈과 눈썹사이가 가까워 쌍커풀을 더 두껍게 할 수 없고 인상이 진해보여 개선을 위해 이마거상을 했습니다. 확실히 진해보이는 인상은 개선되었고, 이마거상을 하니 위로 땡겨져 쌍커풀도 자연스럽게 더 두꺼워졌습니더.
단점
일단 저는 부산에서 했어요 병원을 잘못 선택한 탓인지 수술한 부위 다섯군데 모두 10원짜리만한 구멍이생겨 머리가 나지않습니다;;; 1년가까이 기다렸지만 나아지는 거 없어서 병원가니 첨엔 두피문신해주겠다는 말같지고 않은 말을하고 제가 노발대발하니 환불은 안된다고 이식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이후에 제가 거기서 이식받기 무서워서 흉터주사를 맞으면 머리가 날 수도 있다길래 병원에 말했더니 맞춰주겠다고 맞았는데 원장이 어찌나 손재주가 없는지 그 흉터부분이 푹 파였어요;; 그 주사 부작용으로 그럴 수 있다곤 하던데 약물조절을 잘 못하면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200만원 환불 결국 받긴했어요. 모발이식 비용으로 500만원 든다는데 괜히 잘못알아보고 했다가 더 큰 돈 나가게 생겼어요 그리고 참고로 감각도 전부 돌아오지는 못했어요.
원래 조금 눈매가 매서운 편이었는데 아주 티 안 나게 살짝 눈이 동글해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흉터도 거의 보이지 않아 말하지 않으면 수술한지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아직은 수술한지 1년 살짝 넘어서 더 있어봐야 할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큰 불편함도 없고 감각도 거의 돌아와서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