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앞턱1종을 했습니다. 원컷수술이라고 핀 없이 하는 수술을 했어요. 앞에만 살짝 잘라내는 수술인데 만족합니다. 중안부가 꺼져있고 턱이 있는 얼굴이어서 전형적인 마녀턱 얼굴이었어요. 양악을 원했으나 비싼 가격+대수술이라는 부담때문에 턱윤곽을 결정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정말 많이 달라졌어요..ㅎㅎ 옆라인이 달라져서 이젠 사진도 맘대로 찍고 행복합니다.
단점
단점은 딱히 없어요! 약간 턱끝 쳐짐이 있다는거? 얼굴쳐짐은 각오하고 한거여서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없습니다. 없어요. 윤곽수술은 복불복인거 같아요. 주변에도 잘된사람은 엄청 잘되서 새인생 살고 망한사람은 얼굴 흘러내리고 무턱이나 개턱되서 고생함. 윤곽은 상담비 시간 따지지말고 상담 많이 돌아보시길. 광대는 무조건 인정사정 다 쳐내는것 보다 얼굴에 맞게 해야 되는듯 해요. 중안부 긴데 애매하게 튀어나온 광대 가진 사람은 특히 더 신중하시길.
단점
20대 중반에 갑자기 꽂혀서 후기 보고 상담간 첫병원에서 바로 수술함.지금도 윤곽으로 유명한 병원임. 한쪽은 쓸데없이 쉐이빙을 해서 정면에서 더 넙대대해보이고 한쪽은 45도 광대 그대로라 전보다 비대칭이 더심해지고 하기전이 나을 정도. 너무 힘든기억에 그냥 살려다가 10년만에 재수술 상담 받으러 다니는중. 나이먹어서 쳐짐은 쳐짐대로 오고 스트레스 이만저만이 아님. 첫수술부터 잘알아보고 하세요.
현재 윤곽 사각턱 수술한지 1년하고 딱 2개월 지나서 붓기도 완전 다 빠지고 너무 만족스러움. 2개월 좀 지났을 즈음에 친한 친구 결혼식 가서 5년 가까이 안 본 친구 만났는데 처음 보자마자 한 말이 넌 얼굴이 변한게 하나도 없냐는 말이었음. 좋아해야 하나 긴가민가 했지만 그 뒤로 붓기가 더 쭉쭉 빠지더니 너무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움.
단점
원래도 사각턱이 많이 발달해서 근육 보톡스는 꾸준히 맞았는데 수술 후에도 사각턱 보톡스는 주기적으로 맞아줘야 함
안면윤곽 고민만 몇 년 하다가 결국 결심했어요.
확실히 뼈 수술이라 회복 초반엔 붓기도 있고 불편했지만, 라인이 점점 자리 잡으면서 얼굴형이 정말 달라졌어요.
예전엔 사진 찍을 때 턱선이 신경 쓰였는데, 지금은 옆모습도 자신감 생겼고, 인상 자체가 부드러워졌다는 말도 많이 들어요.
무턱+광대 튀어나온 얼굴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작고 균형 잡힌 느낌으로 바뀌어서 만족도 높아요.
회복 기간이 좀 걸리긴 해도, 나처럼 오랜 시간 얼굴형 고민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진지하게 고려해볼 만한 수술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