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치아]

사랑니발치

하나 있는 사랑니가 매복+거꾸로+거의턱끝에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대형병원에서 전신마취 수술함.. 사랑니때문에 불편한거 하나도 없다가 어느순간부터 두통이 너무 심해져서 MRI까지 다 받아봤는데 이상없음. 사랑니때문인걸로 결론나서 바로 내원하고 수술 잡음. 약먹고 회복하면 괜찮은데 난 신경손상을 얻음.. 아프면 발치하되 괜찮으면 안해도 괜찮을듯..

사실 나는 사랑니가 올곧게 자라 있어서 굳이 당장 빼지 않아도 된다 했는데 그냥 뽑았고 마취하고 뽑아서? 내가 크게 고통을 안 느끼는 거 같기도 한데 엄청 아프진 않았고 붓긴 많이 붓고 마취풀리니 확실히 아프긴 함

구강 자체가 엄청 작은 사람이라 양치 할때나 음식물을 먹을 때 뭔가.. 뻐근한? 거슬리는 느낌이여서 불편했어요
그리고 솔직히 어금니 칫솔 아니면 사랑니까지 양치 불가능함 ㅠㅠㅋㅋㅋㅋ
발치하고 나서는 실밥때매 잠시동안 힘들었지만 거슬리는 느낌이 없어서 너무 만족

사랑니 발치는 불편감이 느껴지면 최대한 빨리하는걸 추천함. 참고로 저는 임신중이라 출산하고 뽑으려고 뒀더니 앞니 치열 흐트러져서 속상함ㅠㅠ 통증도 하루이틀만 아프고 참을만함! 구멍난곳에 음식물이 끼는게 불편하긴함. 이거만 관리 잘해주면 괜츈괜츈

진짜 특별한 경우 아니면 사랑니는 무조건 뺴는게 좋습니다. 일단 발치하고 나서 잇몸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의 느낌이 없어져서 좋고 나중에 생길수도 있는 사랑니와 어금니와의 접촉 문제나 사랑니가 신경을 건드릴수도 있는 문제들을 방지할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발치하고 회복할때 조금 아프긴 하지만 충분히 장점이 더 많은 게 사랑니 발치입니다.

총 4개 뺐는데 2개는 매복 2개는 정상이였어요 정상 매복니는 하나도 안아팠고 매복 1개는 일반 치과가서 뺐다가 개고생하고 몇주간 아파서 자다깨다 난리였는데 나머지 매복은 전문 사랑니 치과 갔더니 단번에 빼고 아프지도 않았어요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아파요 진짜 첨에 마취 풀리고 한 3시간 울었음 근데 우니까 더 부어서 진짜 불편했고 피도 한 일주일동안 났음 근데 왜 뽑앗냐? 안뽑은게 더 아픔 ㅎㅎ 그냥 하루 고통속에서 사는게 나아요

개아파 죽을 뻔 했어.. 매몰 정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난 그냥 완전한 매몰 뿐만 아니라 치아가 누워있어서 잇몸 열어서 치아 다 부숴서 깨냈는데 너ㅓㅓ무 아파서 며칠동안 못자써^^ 물론 해야하는거라서 했지만 다신 안하고싶음..

사랑니 때문에 아픈 것도 불편한 것도 없어서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스케일링하러 갔다가 매복사랑니라 충치 위험 있으니 시간 날 때 빼라 해서... 고민하다가 발치하기로함 매복이라 절개해야되는줄 알고 무서워서 벌벌 떨었는데 다행히 반만 매복이라 절개 안하고 그냥 뽑음 왼쪽은 너무 긴장해서 힘 줬는지 멍이 심하게 들어서 이틀 정도 아파 죽는 줄 알았고 한 달 뒤에 오른쪽 뽑을땐 힘 뺐더니 하나도 안아팠음

한곳이 아파서 사랑니 전문병원갔는데 거기가 유명한곳인가봐요 다들 죽음이라해서 긴장했는데 그냥 마취가 제일아프고 아무느낌없었는데... 안에 매복된건 그거 뽑느라 턱 당겨지고 이 뿌서지는 느낌이 나긴하는데 아픔이 없어요. 이게 의사손 많이 타나봐요

뽑으래서 뽑았음 마취 때문에 아픈 건 잘 모르겠는데 감각이 없다보니 입 밖으로 침이 줄줄 흐르는데도 몰랐음 그냥 남들 다 뽑으니 뽑았고 특이케이스도 아닌지라 무난했다
얼굴 붓는 건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사바사인 듯

진짜진짜 아팠음 사랑니가 누워서 나는 바람에 어쩔 수없이 했음. 의사가 무슨 일자 드라이버 같은걸로 이빨을 있는 힘껏 조각내서 조각조각 부서진 사랑니를 꺼냄. 이때 턱 부셔지는 줄 알았음. 그거 냅뒀으면 치열 틀어졌을듯. 무조건 빼는거 추천

사랑니가 자라다 만 상태로 살다가 병원에 검진 받으러 갔는데 다 자란 상태라고 해서 뽑아야 된다고 하심 사랑니 때문인지 어금니가 자꾸 시려서 며칠 뒤 바로 3개 발치 함 잇몸을 칼로 살짝 절제해서 얼굴이 엄청 붓고 아팠음...

저는 사랑니가 누워서 자라며 어금니의 옆구리를 눌러가지구 사랑니 발치 후 그 틈으로 어금니 신경치료까지 했어요..
사랑니 뽑아야된다고 하시면 최대한 빨리 뽑으세요; 저는 통증이 있었다 없었다해서 미루다가 교정때문에 뽑았는데 괜히 신경치료까지 했어요..

주변에서 사랑니 발치 후기 듣고 무서워서 방문 미루고 있다가 사랑니옆 어금니에 충치가 생기며 발치하게됨
3개는 수월하게 뺐는데 오른쪽 아랫니 쪽은 누워있고 뿌리도 깊히 박혀있어서 선생님도 고생하시고 저도 입 벌리고 있느라 턱 빠지는 줄 알았어요
한번에 4개를 다 뽑는건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서 2개씩 나눠서 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