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받고 2일동안은 눈이 굉장히 시큰거리고 눈물이 줄줄줄나옴
그리고 밖에나갔는데 안보이던 표지판이보이고 건물글자가 보여서 너무 놀랬음
놀랐던게 또 자동차 불빛이 엄청나게 퍼져보임 (대표적인 부작용) 현재는 덜함 수술받은지는 8개월차
처음에는 빛번짐이 너무 심해서 자동차 번호판이 안읽혔음 현재는 빛번짐 있지만 이정도면 괜찮다하는정도
180에 이것 저것하면 10만원 더 추가로 들어갑니다. 첫날 의기양양하게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다가 마취 풀리고 심봉사 돼서 주저 앉았습니다. 꼭 보호자 동행해서 가세요. 2주 정도까지 뿌앴고, 지금 잘 보입니다.
단점
한 쪽 눈씩 가끔 따갑습니다. 다른 안과 가보니까 속눈썹이 찌른다고 하던데, 전엔 이런 적 없었습니다. 지금 솔직히 큰 문제 아니라서
참고 사는데 정 힘들면 안검하수 수술 고려 중입니다. 건조함은 그냥 예상했던 정도입니다. 근데 이상한 게 양파같은 거 옆에서 다듬으면 옛날보다 미친듯이 눈물이 납니다 ..힘듭니다 이건..
솔직히 저렴하게 하지는 않았는데요 누가 물으면 꼭 하라고 할 것 같습니다. 고도근시가 엄청 심한 눈이라서 안 된다고 한 병원도 있었는데 각막이 두꺼워서 괜찮을 거 같다고 한 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동공이 커서 빛번짐이 많이 심할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수술 후에 빛번짐도 없고, 그냥 잘 보이기만 합니다. 수술 이후에는 눈이 엄청 건조해서 아픈 거 제외하고 통증은 하루? 반나절?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이건 케바케라고 하더라고요
안경이 진짜 안어울려서 하루에 렌즈 15시간 이상씩 끼고 다녔는데 라식하니까 진짜 편함!! 먼저 한 사람들 보면 유지기간이 10년 정도 그 이후엔 시력이 떨어지는 듯.. 친구랑 같은 원장님한테 받았는데 나는 1.2 정도로 오르고 친구는 0.5까지 밖에 안놔왔음 원장님도 중요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도 다르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