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다들 알다시피 렌즈, 안경을 안써도 되는게 좋음. 렌즈 진짜 몇년동안 달고 살았는데 눈의 피로도가 확실히 줄어들음. 그냥 새 세상. 수술 시간도 빠르고 하고 나면 왜 더 일찍 안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음. 렌즈끼고 운동할때 땀들어가면 제일 곤욕이였는데 이게 제일 좋은듯.
단점
3일동안 눈물이 계속 나서 눈 엄청 부었었음. 거의 실눈 뜨고 생활. 쌍꺼풀 없어질까 걱정했을 정도. 나만 그런건가 했었는데 다른사람들도 하고나서 며칠은 고생했다고 함. 근데 이 이후는 괜찮음 나는 빛번짐 없음. 또 단점 찾자면 몇달 썬글라스 쓰고 다녀야 하는게 조금 불편하다면 불편하달까. 근데 이건 다 감수하고 하는 부분이니까.
정말 한 수술중에 최고로 잘 한 선택이였음. 제가 했던 병원은 라섹만 한다고 해서 바로 라섹으로 선택 수술은 10분 이내로 끝나요. 라섹이 정말 아프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안아팠습니다 딱 하루 아팠어요 그리고 지금 4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1.0 시력으로 살고 있습니다 완전 추천해여..!!!!
한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시력도 잘 나오고 괜찮음. 하고 나서 3일은 정말 눈에 모래를 넣어 갈아버리는 것처럼 아팠는데, 그 이후에는 점차 시력이 회복됨. 안구건조증은 아주 심함. 아침에 눈 뜨면 너무 뻑뻑해서 눈이 잘 안떠지는 정도. 그래도 렌즈 낄 때도 눈이 건조하고 했기 때문에 그게 크게 불편하지는 않음. 밤에는 좀 빛 번짐이 있음.
라섹 수술한지 10년되었는데 시력이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너무 만족! 원래0.2->2.0까지 되었는데 컴퓨터와 핸드폰을 너무 많이 사용하면서 1.5 1.8 까지 떨어졌다 그래도 너무 만족한다! 각막이 두꺼운편이라 한번더 할수있다고 들어서 난중에 시력이 0.4까지 떨어지면 다시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