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아이홀이 나이가 먹을수록 점점 더 파여가서 피곤해보이는 인상이 되었고, 무엇보다 밤이되면 눈이 너무 시리도록 피곤했다.
그 와중에 엄마가 상안검을 하고 비슷한 증상을 개선하여 나도 성형외과를 알아보다가 얼결에 바로 받게 되었다!
결과는 대만족이다. 이제는 일찍 일어나서 밤 늦게까지 눈을 뜨고 있어도 눈이 시리지 않다.
쌍커풀이 생겨서 부담스러운 눈은 싫지만 붓기가 빠진 뒤부터는 라인도 엄청 자연스러워졌다.
눈 위쪽 살이 많아서 웃을 때 반달 눈웃음이 되는 사람입니다. 그 정도로 눈 두덩이에 살이 많고 자연스럽게 어릴 때부터 눈썹이랑 이마로 눈을 떴어요. 이마에 손을 대고 눈을 뜰 때 이마에 움직임이 있으면 안검하수라고 하더라고요... 병원에서 상담 받을 때도 들었던 내용이고 수술해서 이마로 눈뜨지 않게 되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