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라인에 갑자기 비립종이 생김. 집에서 면봉으로 셀프로 제거하려고 해도, 눈이랑 너무 가까운 곳이다 보니 혼자서 도저히 할 수 없겠다 싶어서 집 근처 피부과 가서 마취 주사 맞고 레이저로 지지고 압출해 주심. 깔끔하게 사라졌고 흉터도 연고 바르니 금방 아물었음. 이제 거울 보면서 스트레스 안 받음.
눈꺼풀에 생겨서 거의 안 보이긴 한데 화장할 때 거슬려서 안과 감. (크기가 꽤 돼서 혼자 제거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영원히 안 없어짐. ) 당연히 레이저를 상상하고 갔으나 의사가 친절하게 째줌. 아프진 않았으나 너무무서웟음… 흉도 안 남아서 혼자 제거할 생각하지 말고 얌전히 병원 가는 게 맞을 듯
압출하는거 좋아해서 바늘 빡세게 소독하고 셀프로 했다가 피부 상처나고 염증생겨서 병원가서 압출함. 갯수가 좀 되면 병원 가는 게 낫다고 봄. 눈머리 안쪽에 생긴 건 안과 가라고 하던데 안과 너무 무서워서 못가고있음. 부위에 따라 품고갈 건지 수고링 할 건지 타협을 잘 해야하는 시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