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분위기에 따라서 귀여워보이거나 조금 더 어려보이는 분위기의 변화가 있는데
변화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수술이라고 생각
간단하게 몇분만에 시술처럼 끝나서 수술에 대한 부담, 마취에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
단점
자리잡는데 굉장히 오래 시간이 걸림
나는 수술에 만족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보조개수술 했냐고 간혹 물어봄 지금 수술한지 1년이 다되가는데 흐릿하게 안 웃어도 콕 박혀있음
보통 1년에서 길게는 1년넘게까지 지나야 자연스러워진다고 함
1년 다되가는 시점에 나는 사람들 마다 보조개가 강한 사람인지 수술한 사람인지 알쏭달쏭하는 정도인데
초반 6개월은 다들 보조개수술 정도보다 더 심하게 생각하는지 왜 여기 찍혔냐고 많이 물어봄;
진짜 보조개에 대한 로망이랑 오래동안 티난다라는 걸 감수할 정도로 하고싶다면 추천함
나는 수술자체는 만족하고 조금 더 시간이 흘러서 흐려지기를 기도할 뿐... 근데 지금도 나는 오래걸려도 하고싶다 할 정도로 원했어서 만족
시간 되돌아가면 수술 안했을거 같음. 얼굴에 상처낸다는걸 너무 쉽게 생각한듯. 난 볼살 많다고해서 심부볼까지 제거햇는데 보조개가 없어짐ㅋㅋ 수술햇던 병원에서 재수술했는데도 조금 더 진햇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음. 젊엇을때 반짝 즐기기 좋은 수술인듯.. 나이가 30후반이라서 길게보니 후회됨. 나이먹으면 주름 될듯ㅠㅠ 신중히 생각하고 하시길.. 사람들이 이쁘다고는 함
친구가 보조개 시술 한 것을 보고 관심이 생겨 호기심에 찾아본건데, 간절한건 아니지만 있어도 매력있겠다 싶어서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여전히 뾰족한 물건은 무섭지만 꾹 참고 견뎠고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았었어요. 초반에는 부자연스럽지만 당연히 시간 지나면 자연스러워 지기도 하구요.
단점
하지만 보조개는 피부조직 개인마다 유지력에 제한이 있어서 오래가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후기를 봤는데 그게 저입니다. 2달?정도 뒤에 사라졌어요
나는 한 7년전에 양쪽 보조개 수술했는데 수술시간 30분정도 걸린거같음 그리고 수술할때 아프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리얼 하나도 안아팠음 근데 거의 6개월동안 안웃어도 볼에 보조개 푹 파여져있는 그 시기가 좀 부끄러웠음 자연스러워지고나서는 웃을때 보조개 팍 잡히니까 너무 너무 만족했었는데 지금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가 거의 없음
얼굴의 밋밋한 부분을 보조개가 채워주는 것 같음 살짝 무표정하고 있으면 기분 안 좋아보이고 무서워보이는 얼굴인데 하고 나니까 잘 한 것 같다는 사람들이 더 많았음 얼굴도 뭔가 헬쓱해 보인다는…(?) 내 입으로 말해서 좀 그렇지만 웃을 때 뭔가 귀여움
단점
양쪽 했으면 아마 더 불편했을텐데 일단 실이 오지게 걸리적거리고 잘못하면 막 풀릴까봐 걱정 개 많이 하고 염증 날 확률이 다른 시술에 비해 높으니까 그것도 걱정이였음 그리고 가글이 졸라게 맛 없고 처음 하고 나오면 볼패인 해골처럼 생김 ㅎ.. 양치 빡세게 못함 씹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