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하지정맥 발거술했습니다
약 10년넘게 왼쪽 종아리가 1년365일 24시간 내내 저려서 항상 압박붕대,압박스타킹등 보조도구의 도움을 받으며살다가
그정도가 극심할정도로 심해져 수술받았었습니다.
저의경우 수술비는 약 120만원정도였고 실비보험이있다면 대부분의 비용이 커버가됩니다.
수술은 하지부분만 신경마취해서 수술과정을 지켜보았고 마취가 덜된건지?뭔지 혈관을 잡아뜯는느낌이 아주조금납니다(살짝 아프지만 참을만한정도)
단점
이 수술이후 극심하게 저린것은 바로 사라져서
아 수술하길정말잘했다 고 생각했지만 2년이 지난지금 압박스타킹을 1년에 300일이상정도는 신고 살고있으며
착용하지않을시 다리가저려서 잠을못자거나 앉아서 업무를 보지못합니다. 특히 잠에들기전이 심합니다.
워낙 재발률이 높은 병이라 예상을 하고있어서도 그렇고, 압박스타킹을 신는순간 종아리가 저린다는 제1의 힘든 애로사항이 바로 해결된다는 점에서 나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