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가 잘 보이지 않는다? 대놓고 배를 자르거나 구멍을 여러개 뚫어서 하는게 아니라서 괜찮음 그리고 샤워할때도 배꼽만 유의해서 샤워해도 되니까 생각보다 편했음 수술후 하루 이틀 있다가 걸을 수 있는것도 좋았음 참고로 보험 적용되어서 오백정도로 수술비가 나왔고 그 오백도 따로 든 보험으로 메꿀 수 있음
단점
수술하고나면 이산화탄소가 배안에 가득차있을텐데 이게 트름이나 방귀로 나오는게 아니라서 빼는 데 시간이 좀 많이 필요함 그리고 눕는과정이나 일어나는 과정에서 좀 힘듦 그래도 시간만 지나면 다 괜찮아지니까 전혀 두려워할 수술이 아님
자궁근종이 8cm 있다고 해서 급하게 수술날짜 잡고 했었음.. 그래도 배를 아예 여는게 아니라 복강경으로 하는거라 좀 괜ㄹ찮지 않을까했는데 아픈건 아팠음 ㅠ 이튿날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배에 힘들어갈때마다 너무 힘들었음.. 그래도 회복은 금방할 수있었고, 다만 흉터가 남음 ㅠ
막 후기 찾아보면 몇달동안 거동이 힘들다는 사람도 있어서 겁먹었었는데 수술하고 1주일 딱 지나니까 정상인처럼 거동이 가능했음. 다만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수술하고 반창고 붙였던 자리랑 수술기구 자국?이 색소침착이 남아있음 ㅜㅜ 흉터 자체는 상당히 작고 잘 아물었고 흉터연고로 관리중
생리양 기존에 비해 줄어듦
손기술 좋은 의사 선생님 찾아가면 배꼽에 구멍 하나만 뚫어서 수술 가능함
피주머니 없었고 배꼽 뒤집힘 등의 문제 없었음
침대 기울기를 45도 정도로 두고 생활하면 간호간병 없이도 혼자 입원 생활 할 수 있음
로봇수술이 아니라 복강경으로 했기 때문에 실비로 수술비 충분히 메꿀 수 있었음
단점
코어 근육 회복 오래 걸림
배에 살이 더 잘 붙음
수술 후 2주 정도는 혼자서 눕고 일어나는게 어려워서 등 기대고 자는게 편함
배꼽에 흉터 은근 오래 감
생리통 없어질 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내 근종은 생리통과 연관이 없었나봄..
자궁근종 6센치로 다빈치로봇수술로 4포트 뚫고 수술했고 당일에만 정말 힘들고 다음날부터는 좀씩 걸어다니면서 금방 회복했습니다! 실비로 90프로는 받았습니다! 복강경 수술보다 로봇수술이라그런지 빠르게 회복했고 4개월이면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했고 운동도 다닐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언제 수술했나 싶을 정도로 잘지내고 있습니다!
30대초반이고 미혼, 아산병원에서 함, 당일 입원수술 후 2박3일만에 퇴원함, 수술 후 다음날 아침부터 걷기 시작했고 통증이 있긴 하지만 회복이 엄청 빠름, 현재 퇴원 후 3일차인데 매일매일 통증이 줄어드는 걸 느낌, 복강경 수술이면 배가 땡기고 하는 통증도 사실 일반적인 것 같아 만족스러움
단점
다빈치 로봇 수술은 비용이 무조건 천만원을 넘어가는데 실비로 환급된다고 해서 하긴했지만, 조직검사 결과 나와야 정확히 질병명 나온 서류 나온대서.. 아직 환급 전이라 걱정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