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다한증인 분들은 땀 나는 것만으로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콤플렉스일 겁니다. 그렇게 남들보다 땀이 많이 나던것이 확실히 개선되는 것만으로도 많이 위안이 됩니다. 이것저것 시중에 땀나는 것을 개선하는 방법들이 여럿 있지만 제가 다 해본 결과 이 수술을 그냥 해버리는게 제일 효과는 확실합니다.
단점
우선 수술 직후 통증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배를 절개하고 뒤쪽 요추 신경을 절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직후 꽤나 아픕니다. 누워서 며칠은 꼼짝 못합니다. 또한 수술 흉터가 배에 꽤 눈에 띄게 남기 때문에 배를 계속 드러내야 하시는 분들이나 미관적인 부분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야 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