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을 받고 나니 위생 관리가 훨씬 편해졌어요. 이전에는 세척이 번거롭고 염증도 가끔 있었는데, 수술 후엔 그런 불편이 사라져서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회복 기간이 걱정됐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됐고, 통증도 크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장기적으로 위생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잘한 선택이라 느낍니다.
위생적으로 좋은 거 말고는 성감도 줄어들고, 뭐 찾아보니 기대 크기(?)도 줄어들 수 있다고 함.
시대상이 시대상이었던 만큼 부모님께서 무조건 해야된다고 생각하셔서 수술 시키셨지만... 그래도 뭐 엄청 후회는 안 하는 수술
다만 안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라고 문득 드는 수술
남자라면 다해야할 수술 하는 중학교 일학년 때 어머니의 손을 잡고 돈까스 먹으러 가자고 했지만 도착한 곳은 응 수술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거의 뭐 고문을 당하는 수준을 했지만 수술 당신은 크게 아프진 않았고 수술후에 일주일 정도 아팠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굉장히 깨끗 수술 전보다 굉장히 깨끗한 걸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