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가 낮은편이지만 상담 가는곳 5곳중 3곳은 피부가 얇아서 대를 세우면 분필코처럼 티 날거라고..
그래서 해준다고하는 곳에서도 콧대 넣기는 겁이나서 콧대는 포기.
코 끝이 쳐졌으니 비중격으로 코 끝만 좀 높이자고해서 코끝만 했음
시간이 많이 흐르니 좀 쳐진것 같지만 다시 수술대에 눕기는 겁나는 콧구멍 막고 잠들기....
복코 때문에 코끝이 넓어서 코가 퍼져 보이고 코가 못생겨 보였는데 조금 얇아졌고 코끝이 원래는 좀 내려가서 옆에서 봤을 때 코끝 부분이 쳐져 있는 느낌이었는데 코끝이 올라가니까 옆모습이 훨씬 이뻐짐 그리고 내 몸에서 채취해서 쓰는 거여서 염증에 강하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부작용이 걱정되긴함 ㅠㅠ
단점
어린 나이에 해서 코끝이 처지거나 부작용이 너무 걱정됨 이 코로 최소 50년 60년 이상은 살아야 할 텐데 내 코가 버텨줄지 모르겠음 그리고 연예인들이 변한 것처럼 드라마틱 하게 코가 변하지는 않음 자연스럽게 해서 더 그런듯 염증이 언제 올지 몰라서 두려움 ㅜㅜ
코가 엄청 작고 들린코였는데 사람코됨. 코가 엄청작은편이라 2미리 높혔나.. 아무도 수술한지 모름 그게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콧볼이 큰편이 아니라 더 만족스러운 수술이었어요. 돼지코에서 탈출해서 너무좋고 그당시 귀연골을 쓰지 않고 비중격썼는데 그래서 딱딱하긴해요 10년 넘었는데 쳐지지도 않아서 앞으로도 재수술 안할것같아요
단점
비중격을 써서 딱딱하다는거? 다시돌아간다면 귀연골로 하고싶어요 말랑말랑하게.. 그리고 모공이 너무너무 커짐
비중격 만곡증 성형을 하면서 떼낸 비중격으로 한번에 코 끝 성형까지 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완전 1석 2조!!
비중격으로 하면 제가 알기론 코가 튼튼하게 버틴다고 들었어요 연골보다 흡수도 덜 하다고 들었는데 그건 잘 모르겠어요
단점
ㅎㅎ 분명 코 성형 했다고 했는데 비포 애프터 차이가 없어요 다른 기능 코 수술을 같이해서 돈도 너무 많이 깨지고 수술 끝나자마자 속상해 계속 울어서 망했음
더 큰 단점…
분명 수술 전엔 정면에서 봤을때 콧구멍이 잘 안 보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코가 들려서 정면에서 콧구멍이 너무 잘 보이고 코가 수술 전보다 짧아짐(2년 됐는데 아직도 점점 짧아짐) (다행이도 아직 심각하게 짧아지진 않아서…)
네.. 구축인것같아요 재수술 생각중이라 신중하게 열심히 병원 찾고 있어요ㅜ 추천좀 해주세요…
구축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