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말랐어도 팔이 항상 고민이어서 했던 수술입니다. 나름 잘 알아보고 갔다고 했지만, 수술이라는게 어쩔 수 없이 아쉬움은 남는거 같습니다. 큰 부작용은 없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부작용 아예 없고 완벽하게 만족한다는 사람은 못 본것 같습니다. 그래도 팔이 너무 스트레스면 하는 거 추천합니다. 저도 팔 뒷쪽 살이 사라지고 부유방이 사라지니까 사람이 덩치가 작아보이는 효과는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방흡입 이라는게 후관리에도 돈을 많이 써야 하고, 흉터도 결국 남다보니 흉터 레이저도 따로 받아야하고 관리가 이만저만 힘든게 아닌 거 같습니다. 바본도 생각보다 오래가구요. 신경 안돌아오는게 제일 별로 같아요. 그래도 팔 얇아진거 보면 괜찮나? 싶지만 다시 돌아가면 안할 거 같긴 합니다.
어릴때부터 유독 팔이 아톰마냥 뚱뚱했음. 남들이랑은 좀 특이하게 뚱뚱한게 팔꿈치 윗살이 많아서 어깨라인팔뚝보다 팔꿈치쪽이 더 뚱뚱해서 더 이상한 느낌...
아무리 운동하고 체지방 15퍼까지 낮춰도 소아비만 출신이라 팔뚝은 걍 제자리임. 44사이즈 입어도 팔뚝만 끼는경우 부지기수... 근데 수술하니까 그냥 쏙 들어감.그동안 운동에 쓴돈이 너무 아까웠지만 그래도 운동으로 건강을 얻었으니 걍 퉁치기로 함
단점
만족하는 경우는 자꾸 더 욕심부리게됨.
다른 부위도 하고 싶어짐. 사실 다른부위는 운동으로 충분히 뺄 수 있는데... 걍 쉽게 살고싶어진달까ㅠ 그리구 좀 현타옴. 타고난 마른애들은 굳이 돈 안써도 되는데... 난 굳이 돈을 써야만 타고난 애들 발끝정도 쫓아갈 수있다는게ㅠ
사이즈마다 금액 다르다고하며 무한으로 선택하였음. 그리고 등살도 한바틀씩 추가하여 진행하였는데 퇴근하고 가서 시술받고 다음날 출근하고 일상생활에 지장 없는게 가장 큰 장점인듯. 단점은 비싼 가격? 그리고 후에도 관리를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고 함. 일주일정도 지났는데 멍 전체적으로 있고 건들면 아프기도함
다이어트 아무리해도 빠지지 않는 팔지방 삭제되서 좋음
지방분해주사 등등은 효과가 미비한데 흡입은 바로 눈에 보이니까
너무좋음압박복 입는게 힘들긴하지만 압박복 입어야 잡아주는 느낌도 들고
쳐지지않을 것 같아서 장점인거 같음
2~3개월까지는 라인정리된다고 하는데 붓기 빠지면 더 얇아진다고 하니 기대중
단점
압박복이 불편하고 여름에 해서 그런지
멍이 내랴와서 반팔 못입는데 힘들고
수술한지 지금 3주째인데 아직 만세가 안되서 머리묶기 힘들다
2~3달까지는 팔라인이 정리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한눈에 팔 사이즈가 준게 보이니 버틸만함
팔 지흡으로 가느다란 팔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근데 오히려 팔이 덜렁덜렁 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함
팔 가죽이 따로 노는 느낌임
그래도 팔이 얇아지긴 했음 군살이 확실히 사라짐
그건 디게 좋은 듯
그래도 과거로 돌아간다면 이 돈으로 PT를 받던가 다른 걸 했을 거 같음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