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은 화장실 갈때마다 고통받고 화장실이 아니더라도 소변만 조금 참고 걸어다녀도 부어오르는 정도였습니다. 여행 가서 조금 걸었다고 갑자기 겉잡을 수 없이 부어서 급히 당일 수술을 진행하게 됐고 하고나서 엄청난 고통이 따르지만 정말 이후삶은 쾌적 그자체.. 정말 일상에 지장이 심할 정도로 고통이 있다면 하십쇼
수술이 금방 끝나고, 수면 마취도 살짝 해주기 때문에 덜 무섭고 수술 시간도 더 짧게 느껴집니다. 수술하는 동안 옆에서 간호사 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좀 덜 무서워요. 항문 부위를 많이 절제하는 수술이 아니라고 해서 부작용 걱정도 덜 합니다. 그리고 이전보다 치질 증상이 좀 나아졌습니다.
단점
치질이 아직 남았어요. 수술이 잘 안된 것 같아서 다시 수술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증상 괜찮아지는 데까지 3개월이나 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