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자라인이 심하게 파였었음, 이마에 컴플렉스가 심했고 항상 앞머리로 가리고 다니다가 큰맘먹고 수술함
병원 여러곳 상담했고 믿음가는 곳에서 진행했음
일단 엠자 라인은 아예 없어졌고 이마는 한 일센치 줄어든듯 하지만 워낙 이마가 넓었어서 내 기준 앞머리를 까고 다니려면 수술 한번 더 하고싶음 후회없는 선택이었음
단점
잔머리를 최대한 살려주려 노력하셨지만 이마에 새로 나는 머리는 좀 두껍고 돼지털처럼 구불거리는 것들도 여럿있음 그리고 가르마를 잘못 설정해주셨는지 내가 원하는 방향의 앞머리가 잘 안됨 수술전에 미리 상의하는게 좋을듯 그리고 수술보다 수술후 몇 일 잘때랑 첫 샴푸날이 개아픔
아직 수술한지 한달정도라서 어느정도 생착됐는지 모르기에 만족도와 추천여부는 3점으로 하겠음. 일단 가격은 어플 통해 이벤트가로 받은거라 2700모를 350정도에 저렴하게 했음. 아직 결과는 모르지만 수술 끝나면 나몰라라하는 병원도 많은데, 이 병원에선 꾸준히 관리해주시고 거의 매일 문자로 질문해도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좋았음.
단점
비절개로 해서 뒤에 머리를 많이 밀었음.. 머리도 꽤 빠졌는데 동반탈락에 대해 이미 들었어서 스트레스 안받도록 기다리는 중
머리숱이 없고 이마가 넓어보여 1차 이식은 20대후반때 절개로 이마라인과 구레나룻 어디카페에서 본 병원가서 했다가 망함
봉제인형머리 처럼됨
그후 10년정도 지나고 심은곳이 듬성듬성 빠져서 꼴보기 싫어 2차 비절개로 소량만 이식했음(비용은
소량만해도 비싸네ㅜㅜ) 그러나 기술이 좋아졌는지 붓기하나도 없었고 바로 일상생활가능 신경 안쓰고 살아좋았는데...
단점
어느날부터( 4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 비절개로 소량만 심은곳이 또 듬성듬성 빠지기시작...
자꾸 신경쓰여서 또 해야하나 싶은게 ...
절개방식보다 비절개가 생착률이 낮은거 같긴함
그래도 회복이랑 상처, 통증 등따지면 비절개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