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부터 가슴이 큰게 컴플렉스 였는데 남들이봤을때는 크다고 생각못하는 정도, 근데 체구가 작고 추구하는게 마르고 가슴없는 스탈일이라 늘 티셔츠만 있어도 가슴부분만 봉긋하게 튀어나오는게 싫었거든.. 압박 브라 같은거 입고 다니고 했는데 매번 검색만 해보고 알아만 보다가 알아보던 병원에서 급 이벤트를 한다길래 상담갔다가 바로 날짜잡고 수술했는데, 생각보다 수술하고 안아파서 지금 2년째인데 몸도 가볍고, 이제 옷입을때 신경안써서 너무 좋아. 당당하게 바람 불어도 안가려도 되고 아주 만족하고 있어
단점
단점은 아무래도 흉터인 것 같어.. 아직도 병원에 3개월에 한번씩 가서 흉터치료 하고 있는데 내가 켈로이드 피부인지 수술 자국이 빨갛게 아직도 남아있어..
2키로를 떼어내다보니 아무래도 어깨도 안아프고 가벼워졌어
옷 입을때도 선택의 폭이 넓어진것도 장점이고
브래지어도 맞는 사이즈로 선택할수 있어서 좋아
그리고 사람들의 시선도 덜 와서 좋은것같애
너무비싸 ..
단점
유륜을 오려붙인것처럼 미관상 좋지않고
유듀에 쥐젖이 생겼어ㅜㅜ
사이즈가 줄기는 햏지만 드라마틱하게 절벽은 되지않아서 아직도 뛰는 운동은 힘들긴해
그리고 회복시간이 오래걸려 2-3주는 일 쉬어야해
회복시간동안은 옆으로 눕지못하고 천장만 봐야해
피통제거 실밥제거 등 후관리가 번거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