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시력이 많이 나빠서 항상 안경 맞출 때 압축을 했었어요. 원래는 라식을 하려고 했는데 제가 할 때 당시에는 제 눈은 라식이 안되는 눈이라고 하셔서 라섹 했습니다. 강남에서 했는데 혼자 가서 하고 혼자 버스타고 집에 왔어요. 올 때 쯤 마취 풀려서 고통인데 n년 지난 지금까지도 대만족중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바로 보이는 세상이 뿌옇지 않은 세상이라니 정말 수술 하고 초반엔 이 사실이 매우 놀랍고 행복함. 일어나서 맨눈으로 몇시인지 시계 분침을 정확하게 볼 수 있음 쏘해피. 랜즈에 렌즈액에 랜즈통에 안경에 어휴 귀찮고 자동보부상 생활도 청산가능!
단점
이 좋은걸 왜 이렇게 늦게 했을까 후회...아 그리고 수술하고 한 4일은 눈물로 지새움. 빛만 조금 보여도 드라큘라마냥 고통을 맛봄...밥도 울면서 먹고. 눈을 못떠서 화장실도 엄마가 손잡고 델다줌. 엥 나 25인디. 가만히 눈 감고 할 수 있는게 눈물만 하염없이 흘려보내는것 뿐. 내 눈알을 엄청 뜨거운 불구덩이에 넣고 겁내 삶고 튀기고 구워재끼는 느낌을 4일만 버티면 댐
안경을 안껴 된다. 정말 단순한점이지만 일할때나 운동할때 좋은점이 너무나도 많다. 일적으로는 난 밖에서 일할때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안경흘러내리는거+마스크 김서림 때문에 잔뜩 화가 났었지ㅋㅋㅋㅋㅋ 근데 라식하면 그런거 싹 없어지니까 좋고 운동할때도 마찬가지지. 구기종목할때 안경벗고 해야 안전한데 또 벗으면 잘 안보여....
근데 라식하면 뭐다? 그런거 없다 추가로 밥먹을때 김서리는거, 이건 사소한건데 좋은점이니까 추가로 적음
단점
확실히 느껴지는거
1. 빛번짐이 더 세짐
느끼기에는 확실히 더 강해짐. 사람마다 편차가 있다고는 하는데 난 엄청 불편한정도는 아니고 그냥 느끼는 정도
2. 피로도가 빨리 올라감
내가 느끼기로는 라식하니까 눈이 빨리 피로해짐.
뭔가에 시선을 집중해야할때 그때 어느정도 지나면 초점이 좀 흐려지는 느낌이 있음. 심하지는 않음.쉬면괜찮음.
3. 눈곱이 많아짐
말그대로임. 수술전보다 확실하게 느껴짐. 눈곱이 많아짐.
이건 단점이라기 보단 귀찮음. 눈곱 자주 때줘야 하니까ㅋㅋㅋㅋㅋ
정말 돈들여서 한 수술중에 최고
여행갈때 렌즈액 렌즈통안챙겨도되고
아침에 눈뜨면 바로 렌즈꼈는데 그럴필요도없고
사실 전혀생각없던 수술인데 언젠가 하겠거니 했떤정도?
미용렌즈 끼는것도 좋아해서 ㅇㅇ
친구추천으로 진행시켰는데
안구건조했던거 렌즈끼고 자는 나쁜습관
이런거 하나도생각할 필요없이 좋은 삶 살고있음 핵추천
세상이 또렷하게 보여서 편해요.
각막 두께가 라섹되지만 약간 얇은 축에 속하는 두께였어요.
가족이 먼저 라섹 후 차도가 좋아서
저도 똑같이 했는데/// 너무 뻑뻑하고 바람불면 시려서
라식을 할껄 살짝 후회하긴 했어요.
6개월간은 뻑뻑하고 눈에 미세먼지만 들어가도 아팠지만 지금 2년차인데 괜찮아요.
단지 원하는 시력만큼 나오진 않아서 아쉽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아프기는 오지게 아픈데 확실히 한 오일 지나면 시력이 엄청 좋아지고 눈도 편안해짐 겨울에 안구건조증이 있긴 하지만 그거를 상쇄할 정도의 장점이 있음 그런데 라섹하고 한 오년 지나니까 한쪽 눈만 시력이 조금 떨어짐 가서 재 보니까 0.5 정도 나오는 거 같음 여기서 더 떨어지지는 않는 거 같은데 슬픔..
씻을 때 내 다리털이 다 보이고, 아침에 눈을 뜨면 물체들이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것은 렌즈를 끼지 않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확실히 줄었다는 것!! 써클렌즈 평생 못 낀다고 친구들이 겁 줬지만 막상 쌩눈으로 다니면 또 적응되고, 이게 진짜 내 눈인데 .. 편한게 중요하지 뭐 얼마나 남한테 이뻐보이겠다고! 삶의 질 쑥쑥 올라감
단점
대신에 밤에 빛 번짐이 좀 생겼고, 인공눈물을 1년반 정도 달고 살았음
근데 이건 내 경우고 사람마다 부작용의 정도는 다름
나도 첨엔 평생 인공눈물 써야되나 걱정했는데 어느 순간 안 써도 덜 건조하게 되드라?-?
아직 일주일차로 시력은 다 올라오지않았으나, 걱정했던 것보단 통증도 적고 무엇보다 라식보단 안전한 수술이니 마음이 놓임
엄청 크고 사람도 많은 검안이나 상담 자체는 공장식인 병원에서 했으나 원장님은 엄청 꼼꼼하고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검안도 마지막 단계에 직접 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음.
안경없이 아침에 자고 눈뜨고 일어나면 매일 흐릿한 환경이였눈데 몇년만에 안경도 없이 눈뜨고 일어났는데도 흐릿한게 없이 깨끗하게 보여져서 진짜 너무 새로웠어요… ㅠㅠ 이틀동안은 너무 힘들었지만 3일째 되는날부터는 선글라스 쓰면서 산책도좀 하고 휴대폰은 밝기 낮춰서 사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