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금액이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그때 당시 수험생 이벤트로 거의 50% 할인 받아서 저 가격대 쯤에 한 것 같아요
지금 거의 4-5년 됐는데 빛번짐 이런거 하나도 없어요
걍 인생의 질이 달라져요
렌즈를 매일 안 껴도 된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전 진짜 지인들 다 강력 추천해요
저희 아버지도 하셨고 지금 10년 넘으셨는데 아무 이상 없고 멀쩡하십니다
지방인이라 걍 사는데서 젤 유명한 안과 감 라섹이 젤 싸서 라섹하고 수술한지 반년 지났는데 인생에서 젤 잘한게 라섹 수술
수술날 혼자 가서 부모님차 타고 왔는데 당일은 안 아팠음
진짜 후회 안하는 최고의 수술
단점
당일은 안 아팠는데 2-3일정도 눈이 빨개지면서 붓고 눈물 나와서 눈 따까웠는데 약 잘 넣어주니까 좀 괜찮았는데 폰 하는걸 못 참아서 아픈거 꾹 참고 폰함ㅋㅋㅋ 아픈긴한데 어느정도 참을만함 그 이후엔 하나도 안 아프고 밤에 약간 빛번짐 있긴한데 그래도 무조건 하는게 이득
라섹하면 걍 새로 태어난 기분임 안경, 렌즈 없는 삶이 이런 삶이구나를 느낄 수 있음
렌즈 끼면 항상 건조하고 산소 부족해서 두통 왔는데 그것도 없어지고 난시도 진짜 엄청 심했는데 그것도 꽤 교정됨
사진 찍을 때도 렌즈 없으면 눈에 초점이 안 맞아서 흐리멍텅해 보였는데 이젠 똘망똘망함
단점
수술 후 일주일이 진짜 고통스러움 진짜 내 인생 최악의 고통이었음 그리고 수술 후 1~2년은 안구건조증이 좀 심해짐
수술금액 대략적으로 적은건데 솔직히 부모님이 결제해준거라서 기억은 잘 안남. 200만원~300만원 사이였던 거 같음.
이거하니까 렌즈 안 사도 되고 렌즈 꼈을 땐 잠올 때 눈 못 감았는데 라섹하고나선 바로 눈감을 수 있고 안경이나 렌즈 안 껴도 되고 여전히 시력이 1로 좋음.
단점
아나구건조증이 있는 편인데 라섹하면 안구건조증 더 심해질 수 있다고했는데 간과하고 했다가 매달 인공눈물 30회분 8통이랑 안구건조증 치료체 2통씩 처방받아서 수시로 인공눈물 넣음 ;;;;;; 근데 렌즈값보단 싼 듯..? 덕분에 진짜 귀찮긴한데 한달마다 안과검진 가능(?). 라섹한 거 후회는 안 함. 어차피 렌즈값 대신 인공눈물값이라고 생각하고 렌즈꼈어도 공기 안 통해서 안구건조증 심해졌을 듯. 안구건조증 관리 잘해줘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