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안경을 꼈고 좌안 -7.5, 우안 -5.5 도수를 끼는 매우 나쁜 시력을 가졌었음. 난시는 조금 ! 라섹 부작용(안구건조증 , 빛번짐, 시력 다시 저하 등) 때문에 수술을 고민하였으나 두꺼운 안경, 잦은 렌즈 착용으로 인한 결막염 때문에 부작용을 감수하더라도 수술을 하고 싶었음. 라섹은 경과를 체크하러 병원을 자주 방문해야 하기에 집근처에서 하고 싶었고 지방 병원 유명한 곳들로 검안, 상담 3군데 다녔었음. 다행히 라섹 가능한 각막 두께로 판정을 받았고 수술 방식, 수술 기계, 원장님 후기를 보고 병원 선택함. 수술 2년 반 되었는데 시력 잘 나오고 안구건조증, 빛번짐은 수술 전에도 있었고 감수할 수 있을 수준이어서 결과적으로 만족함. 하지만 라섹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고 그래도 하고 싶은 사람만 하는 것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