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라면 먹을 때 안경 안 빼도 됨, 겨울에 따숩은데 드갔을 때 김 끼는거 없음, 3D영화 볼 때, 놀이기구 탈 때, 운동할 때 진심 안경 없으니까 너무 편함
무엇보다 렌즈낄 땐 결막염 달고 살았는데 그런거 1도 없고 여행갈 때 짐 챙길때도 리뉴 없어도 되서 댕편함 ㅋㅋ
단점
지금 수술 8년차 됬는데 근시퇴행 옴;
크게 심한 건 아닌데 안경 없으면 좀 뿌얘보이는? -1정도 도수 있는 안경 끼니까 잘 보이는게 난시가 다시 온 건 아닌 듯ㅜ
8년 전엔 스마일라식도 없고 투데이라섹도 없던 때라..아프긴 진짜 오지게 아팠는데(일주일간 심봉사였음)
라섹이 엄청 비쌌었는데 요즘엔 100~200이면 하더라 가격대비 나이스한 수술이긴 함
아픈거 빼곤 진심 ㅊㅊ하는 수술
금액이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그때 당시 수험생 이벤트로 거의 50% 할인 받아서 저 가격대 쯤에 한 것 같아요
지금 거의 4-5년 됐는데 빛번짐 이런거 하나도 없어요
걍 인생의 질이 달라져요
렌즈를 매일 안 껴도 된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전 진짜 지인들 다 강력 추천해요
저희 아버지도 하셨고 지금 10년 넘으셨는데 아무 이상 없고 멀쩡하십니다
지방인이라 걍 사는데서 젤 유명한 안과 감 라섹이 젤 싸서 라섹하고 수술한지 반년 지났는데 인생에서 젤 잘한게 라섹 수술
수술날 혼자 가서 부모님차 타고 왔는데 당일은 안 아팠음
진짜 후회 안하는 최고의 수술
단점
당일은 안 아팠는데 2-3일정도 눈이 빨개지면서 붓고 눈물 나와서 눈 따까웠는데 약 잘 넣어주니까 좀 괜찮았는데 폰 하는걸 못 참아서 아픈거 꾹 참고 폰함ㅋㅋㅋ 아픈긴한데 어느정도 참을만함 그 이후엔 하나도 안 아프고 밤에 약간 빛번짐 있긴한데 그래도 무조건 하는게 이득
라섹하면 걍 새로 태어난 기분임 안경, 렌즈 없는 삶이 이런 삶이구나를 느낄 수 있음
렌즈 끼면 항상 건조하고 산소 부족해서 두통 왔는데 그것도 없어지고 난시도 진짜 엄청 심했는데 그것도 꽤 교정됨
사진 찍을 때도 렌즈 없으면 눈에 초점이 안 맞아서 흐리멍텅해 보였는데 이젠 똘망똘망함
단점
수술 후 일주일이 진짜 고통스러움 진짜 내 인생 최악의 고통이었음 그리고 수술 후 1~2년은 안구건조증이 좀 심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