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눈이 스트레스인 사람은 후면이든 전면이든 찍힌 사진 볼때마다 화가남. 아무리 트임 메이크업을 잘 해봐도 사진에서는 어쩔수 없는 입체감때문에 다 보임. 심지어 더 눈이 답답해보이기까지 함
위아래로 큰 눈이었고 뒤트임은 어차피 붙는다는 얘기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다 뜯어 말렸지만 너무 큰 콤플렉스여서 강행함. 결론은 대만족. 1년차인데 튼 부위가 다시 붙거나 괴상하게 티난다거나 일절 없고 일반적인 부작용(ex.안구건조증)도 딱히 느껴지지 않음. 이건 내가 렌즈를 워낙 1n년동안 껴서 이미 건조증이 있기때문에 차이를 모르는걸수도 있음
개인마다 안구의 한계때문에 드라마틱하게 원하는 가로길이를 못 얻을순 있지만, 평소 꼬막눈이 심한 스트레스인 사람은 적극 추천함. 꿈에 그리던 가로길이가 아니더라도 수술전보다는 훨씬 나음.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음
단점
절개 뒤밑트임은 99% 결막부종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듣긴 했는데, 나는 꽤 오래갔음. 2주정도? 실밥을 뽑은 후에도 가라앉지를 않아서 불안했던 기억. 개인차는 있겠지만 나는 꽤나 결막부종이 심했어서 눈이 꽉 감기지조차 않았음. 붓기, 멍도 오래감.
그치만 모든 회복기간을 생각해도 수술 결과가 굉장히 만족스럽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도 할것임
드라마틱하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효과있는데 1-2년에 한번꼴로 다시 하고싶어짐 무슨 필러 보톡스도 아니고.. 수술이라 보기 애매함 본인은 한 4번정도 한듯 같은병원에서 2번 각 다른병원에서 1번씩 했음 눈 못하면 한국에서 성형외과하면 안되지 주의라 걍 대충 발품도 안팔고 했는데 확실히 잘하는 원장님이 있긴함 붓기에서 확실히 차이남 원장님이 눈 까보고 그전에 했던 병원 어떻게 수술을 했길래 걍 다 ㅈㅗ져놨네.. 쯧쯧 하시기도함; 발품 팔아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