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로 쌍수하면서 당일에 갑자기 원장이 앞트임이랑 같이 해야지 더 이뻐보일거다 안 하면 답답해보일거다 냅다 강요해서 수술당일이라 맘 약해져서 하기로 결정 원래는 전혀 할 생각 1도 없었고 몰려보일까봐 걱정해서 원장이 진짜 조금 앞트임 하겠다고 3mm인가? 정말 조금만 트였는데 결과적으로는 만족함 근데 진짜진짜 조금만 트여서 엄청난 차이는 모르겠는데 조금 더 인상이 시원한 느낌? 망하진 않아서 나름 잘 사는중
단점
근데 원래는 눈 시린게 없었는데 그 뭐냐 조금이라도 얼굴에 있는 기름기?가 들어간다 하면 ㄹㅇ 너무 시려서 비비적 거리게 됨 눈물 나올 때도 조금 시려서 계속 비벼야 괜찮아지고 이래서 생각 많이 하고 하시길 조금만 트인 나도 이러는데 많이 트인 사람은 오죽하겠나 싶음
앞트임 하니까 눈이 훨씬 더 커져서 좋긴 함.
다만 앞트임하면 흉터 위험이 너무 큼 ㅜㅜ
특히 갈고리 모양 흉터... 이것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고 현재는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필러로 채워서 스트레스 좀 덜한데, 그 전까지 스트레스가 심했음
-그리고 안구건조증을 야기하는듯.. ㅜ
눈이 가로로 많이 길어져요 ㅎㅎ 쌍수까지 병행하니까 훨씬 더 자연스럽고 커진 느낌이 듭니다. 뒷트임도 할까 생각했었는데 여기서 그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전 흉터가 좀 남았어요.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유심히 보면 보이는 정도?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