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쌍이었지만 인아웃 라인을 원해서 지방 본가 병원에서 수술을 결심했어. 첫 부분절개는 1년도 안 돼서 풀렸고 같은 병원에서 전체 절개 재수술을 했어. 결과는 소세지 눈에 울퉁불퉁한 흉터뿐이었어. 단순히 풀린 쌍꺼풀만 고치려고 했는데.. 재수술이 잘 된다면 콤플렉스를 고칠 수 있게지만 그렇지 않다면 부작용에 대한 책임은 오직 본인이 가져간다는 걸 명심해.
절개로 했는데도 풀려서 다시 함
눈은 한번으로 안끝난다고 해서 다시 할 때 됐구나 싶은 느낌이었고 코 재수술 같은 것보다 부작용 덜하다고 하니까 디자인 실패만 하지말자 하고 발품 팔았음
눈 모양 안구돌출 정도 잘 생각하고 상의 후에 수술하면 이전보다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
단점
피부 약한 편이라 실 묶은 흉터가 아직도 남아있음 ㅠ
연고 잘발라야 하는데 케어를 열심히 못한 것도 있는 듯
흉터 안 남게 잘 하는 곳 찾기 ㅠㅠ
쳐진 살 개선이라는 장점빼곤 망한 수술. 쌍커풀 절개법 재수술은 만만하게 봐선 안되는 수술인 것 같다. 첫 수술 때 했던 원장샘이라 소통 거의 없이(그 흔한 눈 위에
라인 미리 그려보기나 몇미리 정도로 라인을 잡을 건지에 대한 얘기도 안 했음) 재수술했는데 그게 망하는 지름길이었다. 절개법 재수술은 특히나 긴밀한 상담이 필수....
첫 쌍커풀 수술이 너무 라인 높게 잡아버려서 고민 끝에 4년만에 재수술함 . 근데 지금 라인은 또 너무 작아서 만족은 안함 .. 꼭 의사쌤 경력이랑 라인 추구미가 같은지 확인하고 수술하시길 !! 또 쌍꺼풀 라인은 나이 먹을수록 살이 쳐져서 얇아지니 아주 라인이 높지 않으면 걍 둬도 될듯 ?! 이렇게 라인이 얇아질 줄 알았더라면 재수술 안 했을 듯 ,, !
7-8년전 뭣도 모르고 고등학생때 친구따라 병원가서 당일날 갑자기 받은 절개 쌍꺼풀,, 제대로 된 성형외과도 아니었는데 친구는 두달만에 풀리고 난 안풀리나? 싶었는데 점점 얇아지더니 쌍꺼풀이 있는데 있는게 아닌것처럼 보임.. 상담받으러 가보니 흉터가 강해서 쌍꺼풀처럼 보이는거라고 함ㅠ 절개로 하면 무조건 절갠줄 알고 수술 망설였는데 자연유착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예약고고함,, 진짜 주변에서 왜 이제했냐고한다.. 내말이…. 왜 이제했을까ㅋ 재수술치고 가격 나쁘지않아서 만족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