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얻을 수 있는 이점보다 리스크가 훨씬 큰 수술임. 나의 경우 허벅지 지방을 뽑아서 이식했는데 과흡입돼서 움푹 패였고 엉덩이 선은 4개가 됨. 힙라인이 무너졌음.
지방 수술은 이식보다도 흡입이 훨씬 중요한 수술임. 환자의 체형을 정확히 분석하고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수술받는 것이 좋음. 근데 가슴지이 수술하는 의사들 중에 제대로 분석하고 수술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네. 거의 없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상담가면 5초정도 몸 훑고 수술 전 디자인 스케치는 대충대충…. 지흡해서 건드리면 망할 케이스들 많은데 돈에 눈 멀어서 가능하다고 하는 경우가 대다수임.
가슴지이하면 많이 언급되는 병원들 후기 다 뒤져봤는데 부작용 생긴 사람들 꽤 많음. 나 또한 생겼음. 병원에서 부정적인 후기 못 쓰게 하고 고소한다고 협박하니까 부작용 생겨도 말 못하고 사는거임. 수술 결과 맘에 안들어도 빙빙 돌려서 후기 쓰던데….
이딴 수술은 하면 안됌... 진짜 인생에서 제일 후회 중.. 이딴거 할 바엔 보형물이 더 나은듯 ㅠㅠㅠ 가슴에 넣겠다고 허벅지에서 뽑아서 허벅지 패이고 난리남.. 아직도 신경이상도 있음 ㅠㅠ 허벅지 복구하느라 미칠 것 같고 절대 비추.. 하루에도 몇 번씩 의사 ㅅㄲ 죽여버리고 싶음 내 인생 망하게 할라고 일부러 이랬나 싶을 정도... 비용 저렴하다고 아무데서나 하지말고 이 수술 그냥 하지마세요
가슴이 커졌다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할정도로 미세한 정도만 커졌음 한 세 네 번 하면 커진 것이 조금은 느껴질 수도 있을거 같긴한데 지방 이식을 위하 지방을 흡입한 곳의 피멍이 너무 오래 가고 가죽 속 살이 아직 아물지 않고 상처나 있다는 것이 몇 달 동안 느껴졌었음 그래도 보형물을 넣고 싶지 않아서 만약 시간이 많다면 연속으로 지방 이식 해볼 것 같은
가슴에대한 만족은 없다고보면돼고 지방흡입한곳 라인정리된게 최대장점임. 특히 옆구리라인이 잘록해진게 제일 만족스럽고 가슴은 그냥 하나도 안남아버림.. 이럴바에 전신지흡을하고 가슴은 보형물 넣는게 맞다고봄
단점
결론부터말하자면 나는 지방이식하고 2-3년후 보형물수술함. 자가지방에서 만족할만한 성과가 없었기때문임. 그냥 가슴은 아예 남지않았다고보면돼고 오히려 나이가 들어져서 그런건지 다이어트 반복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다이어트할때 내 최저 가슴을 봐버림;; 윗가슴이 꺼지다못해 옷걸이인줄알았음.. 아무튼 지방이식이 다이어트로 사라진거는 아닌게 지방이식후 다이어트 거의 안했고 오히려 살은 쪘음에도 아예 사라진거임. 그래서 보형물로 고개돌린건데 내가 원래도 가슴이 있는편이라서 보형물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후기들보니까 너무 혹해서 결국 하게됐음. 아직 일주일차라서 잘된건지는 모르지만 이건 빠질일은 없으니 괜찮지않을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