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기적으로 다니던 치과에서 그냥 발치함..
양쪽 아래뺐는데 하나는 매복이었고 하나는 좀 나와있었음 ! 근데 난 다행히 누워있지는 않았고 똑바로 되어있었긴한데 그래도 빼고나서 엄청 붓고,,, 좀 나와있던 곳은 살 꿰맨게 엄청아팠어.. 그냥 빼고나서는 진통제먹고 마취 풀리기전에 자길바라…
사랑니가 올라오는 쪽의 잇몸도 자주 붓고 음식물도 잘 껴서 양치하는 시간도 오래 걸려 불편함을 느끼던 중, 옆의 어금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듣고 바로 발치함
마취주사나 수술 후 마취가 풀리는 과정에서는 통증이 있었지만 발치하고 나니 위의 문제점이 바로 해결되어 만족함
교정 유지장치를 다시 맞추려고 하는데 사랑니를 뽑고 다시 맞추는게 좋겠다하셔서 뽑기를 다짐. 매복..까진 아니었고 쫌 기울어져있는게 있었음 그래서 일반 치과 말고 사랑니 발치 전문 병원 있다길래 거기서 뽑음 .. 교정때문에 발치할때 마취주사 놓는 느낌이 너무 싫었었는데 이번엔 마취가글?? 같은걸 하고 마츼주사를 놓았더니 거의 안아파서 좋았음 !!
단점
동생은 사랑니 뽑고 밥 잘만 먹던데… 나는 마취가 풀리니까 너무 아파서 ㅠ 죽도 못먹겠고.. 진심 눈물 낫음 ㅠㅠ 그리고 뽑을때도 마취가 잘 안들어서 중간에 마취도 더했음 ㅠㅠㅠ 그치만 의사선생님이 엄청엄청 친절하시고 신경써줘서 ㄱㅊ…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넘 불편…
사랑니 두개 뽑는데 15만원.. 쫌 비싼듯..?
교정 때문에 사랑니 발치가 필요해서 아래 양쪽 사랑니 발치 했습니다 발치 할 때 마취를 처음에는 약하게 하셔서 이를 흔들 때 시린 느낌이 있었지만 시리다고 말씀 드리니 바로 마취약 재주입 후 발치 시작했어요 뽑히는 느낌조차 안 들 정도로 발치 잘 하셔서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단점
사랑니 뺀 자리에 음식물이 계속 들어가는게 조금 불편하지만 양치만 해주면 해결되는 일이라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현재 4개 중 3개 발치 했고 하나는 아직 수술로 못 뽑을 만큼 덜 자란 편이라 아직 못 뽑았음
3개 다 매복이라 째서 뽑았는데 오히려 난 뿌리 자란 상태로 발치 안하고 째서 뽑은 게 다행이다 싶음
충치 생겼을 때 유치 발치한 적 있는데 우드득 살점이 떨어져나가는 소리가 지금도 기억날 만큼 끔찍해서 차라리 째서 빼는게 더 나았음
단점
뽑고 나서 하루 이틀동안은 무조건 내내 냉찜질 해줘야됨
별로 안 아픈거같다고 방치하면 볼이 혹마냥 부풀어서 한 3일 마스크써야될수도 있음
윗니는 바르게 자랐고 아랫니는 매복사랑니로 아예 옆으로 자라고 있었어요 근데 최근에 잇몸이 붓고 볼쪽도 아프고 해서 병원에 가니 이게 사랑니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발치하러 사랑니 전문 병원으로 갔어요! 아랫니는 매복이고 혈관이랑 가까워서 피가 많이나서 특수지혈제를 사용했고 이게 보험이 안되어서 비싸더라고요 마취하고나서 뽑느데 우지근 하는 소리와 느낌만 나고 고통은 없었어요 근데 그 날 밤이 진짜 아파서 혀를 계속 깨물어야 버틸수있는.. 그런 고통이였는데 이것도 약 먹으니 괜찮아졌어요 첫날에만 볼이 부었고 다음날엔 안 붓더라고요!
단점
사랑니 발치된 부분에 뼈가 자라야 하는데 자라기 전에 구멍이 있어서 여기에 음식물이 껴서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