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안경을 꼈고 좌안 -7.5, 우안 -5.5 도수를 끼는 매우 나쁜 시력을 가졌었음. 난시는 조금 ! 라섹 부작용(안구건조증 , 빛번짐, 시력 다시 저하 등) 때문에 수술을 고민하였으나 두꺼운 안경, 잦은 렌즈 착용으로 인한 결막염 때문에 부작용을 감수하더라도 수술을 하고 싶었음. 라섹은 경과를 체크하러 병원을 자주 방문해야 하기에 집근처에서 하고 싶었고 지방 병원 유명한 곳들로 검안, 상담 3군데 다녔었음. 다행히 라섹 가능한 각막 두께로 판정을 받았고 수술 방식, 수술 기계, 원장님 후기를 보고 병원 선택함. 수술 2년 반 되었는데 시력 잘 나오고 안구건조증, 빛번짐은 수술 전에도 있었고 감수할 수 있을 수준이어서 결과적으로 만족함. 하지만 라섹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고 그래도 하고 싶은 사람만 하는 것을 추천 !
3년 정도 되었는데 15년 거까이 안경에 렌즈에 진짜 고통받고 살았어요. 렌즈도 하드, 소프트 다 꼈었고..
우선 전 라섹이 체질인지 수술 당일부터 1도 안아팠고 다다음날부턴 일상생활 가능했어요. 친구한테 강추했는데 친구는 아파서 죽을 뻔 했더 하더라구요. 통증은 아무래듀 케바케지만 그래도 강춥니다. 추운 겨울 김서린 안경 없고, 눈이 찢어질 듯한 건조한 렌즈도 없고, 아침에 눈 뜨면 천장이 환한.. 진짜 강추..
렌즈, 안경 사는 비용에 진절머리가 나서 이 돈이면 라섹 한번 받는게 낫겠다~싶어서 한 4년전쯤? 받았는데 정말 왜 빨리 안받았나 제일 후회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수술 시간도 최대 10분?이면 끝나요. 물론 사후 관리 너무 중요하지만 저는 그냥 폰보고 이래서 시력이 조금 안좋아지긴했으나 렌즈끼고 눈 안좋아지는거나 이거나 똑같아요. 정말 너무 편하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수술 추천합니다!
단점
기존에도 안구건조증이 있었는데 안구건조증이 좀 더 심해졌고, 밤에 빛 번짐 현상 조금 있어요.
라식보다 안전함 수술하고 일주일 좀 안되게 고생해야 하지만 나름 버틸만함 선글라스 열심히 끼고 다녀야함 시력 마이너스였다가 1.0 1.2 정도로 교정됐는데 수술한지 7년째 아직도 잘 유지중임. 무엇보다 아침에 일어나서 안경 찾고... 렌즈때문에 눈 찢어지게 건조한것보다는 라섹이 훨씬나은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