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누군가 라섹을 고민한다면, 늦게 전에 꼭 하라고 하고 싶은 수술입니다. 물론 통증은 인생의 고통중 가장 아팠지만, 일주일의 고통으로 다년간 혹은 평생 맑은 세상을 볼 수 있다면 감내할 만합니다. 수술을 한지 5년째 아직도 시력이 유지중이고 안경을 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제일 좋습니다.
안구건조증인데 렌즈끼고 살기 괴로워 수술 결심했는데
당일 바로 너무 만족.
우선 아침에 일어나 벽시계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행복했음
난시까지 있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광명 찾은 기분
결과만 보면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수술
단점
나는 15년 전에 했었는데
수술당일 수술끝나고 배고파서 밥먹고 들어오는 길부터 마취풀리며 고통시작
정말 내 인생에 3일이 없어짐. 눈을 떠도 아프고 감아도 아픈.....
굳이 표현하자면 수천수만개의 거친 모래알+칼날이 내 눈에서 굴러다니는
말로 표현 못할 고통의 시간이 지나자 어느 순간 세상이 밝아짐.
지인이 작년에 했는데 여전히 아프다고....
그치만 드라마틱한 결과를 생각하면 무조건 이겨내야할 고통.
병원 검사만 5곳 받아보고 최종 선택한 곳에서 라섹 수술했어요.
시력 도수가 -8.00 디옵터였어서 스마일 라식은 전부 거절 당했고ㅠㅠ
라섹으로 수술했는데 일주일정도 회복하느라 집에만 있었고, 이후에 금방 일상 생활 가능했습니다!
10월에 수술하고 지금 5개월정도 되었는데
양쪽 시력 1.5 정도로 올라왔어요!! 원장님도 회복력이 정말 좋은편이라고 이데로 유지만 잘 하자고 해주셨는데 진짜 후회없고 더 빨리 할 걸 하나만 후회중입니다 ㅋㅋㅋㅋ
단점
눈건조나 빛번짐 별로 못 느끼고 있어요
가끔 피곤할때만 어? 빛번짐있는건가 아닌가 긴가민가한 정도!
너무 좋습니다...
이전 시력 -7,8 정도였고 난시까지 좀 심했어서 안경 벗으면 눈 앞에 큰 글자도 흐릿하게 보였었는데 라섹하고 인생이 편해졌어요. 난시 + 화면 보는 직업 때문에 목표시력 1.0 은 안 나오지만 매일 아침 안경 찾아 삼만리를 하지 않아도 돼서 너무 행복해요. 시간과 시력교정 용품들을 (안경, 렌즈 등) 사는데 드는 비용이 절감된다는 게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
눈이 많이 건조해져요. 근데 렌즈 낄때도 많이 건조했던 터라 저는 만족합니다. 밤 되면 빛 번짐이 심한건 어쩔 수가 없네요.
라섹 전, 양쪽 시력이 조금 차이는 있으나 -3.5 / -4.0이었음. 다행이 각막이 두꺼운편이라 검사해보니 재수술도 가능한 두께라고 하여 과감하게 진행함. 간혹 시력이 다시 안좋아지는 케이스도 있다고 들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런 문제는 없었고 오히려 수술하고 광명 찾음!
단점
2019년에 했고, 기억으로는 그래도 3일 정도는 집에서 쉬었음. 불편한 점은 1-2주 정도 의사가 얘기해준대로 여러 종류의 안약을 시간 맞춰서 넣어줘야했음.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비교적 수월함.
또 한가지는 이왕이면 핸드폰은 3-4일 이후부터 보는게 좋다고 하여 기다리는 기간동안 너무 심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