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되고 코성형을 내돈내산 했습니다
강남에서 650주고 기증늑+귀연골+비중격 재료 사용하였고 결과는 대만족합니다
코성형은 싼 곳에서 하지마세요 저는 대형병원은 일단 믿거하고 1인병원에서 했습니다
코성형은 재수술이 굉장히 많은 수술이므로 본인이
돈이 없다면 일단 하지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난 콧등은 높고 코끝만 처져있고 콧볼에 살이 많고 둥그런 코였음 집에서도 항상 면봉으로 코구멍 올리면섴ㅋㅋ 수술 한 후의 모습을 대개 상상하고 포샵으로도 코끝 올렸을때 모습이 어떤지 보기도 했었는데 확실히 코끝만 올려주면 너무 이쁠거 같길래 병원 찾아서 바로 했는데 진짜 너무너무 잘돼서 가장 만족하는 수술임 하기 전까지 가슴이랑 코 수술이 가장 위험하고 무조건 재수 달고 살아야 한다해서 걱정 진짜 많았는데 지금까지 이젠 4년이 되가는데도 아무 문제 없고 원장님한테 진짜 감사함 그 정도로 만족 코끝만 해서 그런지 훨씬 자연스럽고 수술 하고 나서 실밥 푼 날에 코 개방한 흉터 엄청 씨게 남았을까봐 걱정했는데 7일만인데 흉터도 안한것처럼 없었어서 그냥 감격 또 감격 그리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겪는다는 코구멍 짝짝이도 전혀 x 짝짝이도 안되고 코구멍 피가 날 정도로 세게 후벼파도 아무 문제도 없음..ㅋㅋㅋㅋㅋ그리고 4년이 지나서 그런지 높이는 조금 내려가긴 함 전보단 많이 자연스러워짐 여기서 더 낮아지면 재수 할듯 하지만 어쩔수 없는 문제라서 이건 .어쨌든지 원래 콧볼도 둥글고 살이 있는 편이었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콧볼도 축소되고 라인도 일자로 너무 예쁘게 나와서 만족 !!입도 돌출한 입이었는데 하고 난 후 코가 들리니까 입이 쏙 들어가 보임 인중도 짧아보이고 여태까지 했던 수술 중에서 가장 만족 내가 했을땐 가격도 지금보다 쌌어서 아주 만족
단점
수술 하고 나서 회복 기간이 힘들어서 진짜 죽는게 더 낫겠다 싶을 정도 아니 뭔 윤곽보다도 더 힘들겠다 느꼈음 코로 숨이 안쉬어져서 그런가 편두통이 진짜 심하게 와서 타이레놀에 두통약 달고 살고 넘 아파서 가는곳마다 누워있고 걷지도 못하겠고 앉아있지도 못 하겠음 그래서 나중에 철분제 먹었던지 괜찮아짐 넘 고통스러워서 걷지도 못해서 엄마가 약방으로 달려가 증상 말하니까 빈혈 증상으로 말하더래 그러면서 철분제 사가지고 왔는데 다른 약들 먹었을땐 효과도 없었는데 철분제 먹으니까 나아짐 아마 피 많이 흘리면 몸 약하고 빈혈 조금 있는 사람들은 이럴듯ㄷㄷ글고 비중격으로 해서 코끝이 엄청 딱딱하긴 함 ㅠ 움직이지 않음 조금만 코끝 만져도 막 이상하고 망가질것 같은 (?)그런 느낌 ,그리고 코 수술은 연골이나 자기 조직 넣을 경우 흡수가 잘 돼서 그런지 확실히 점점 낮아지는게 보임 ,잘돼도 재수는 하고 살아야 될듯? 비중격으로 해서 그런지 휜듯 조금은, 수술 금방 했을때부터 그렇긴 했는데 왼쪽이 더 높고 라인이 이쁨.오른쪽은 더 낮고 라인이 왼쪽보다 별로.별로 큰 문젠 아니라서 만족하고 살고 있음
원래 뭘 해도 촌스러운 이미지였는데, 수술 후 코끝이 오똑하니 세련되었다는 말 정말 많이 들음. 순한 바보 시골여자 느낌에서 도시사람 된 느낌? 그리고 귀연골이다 보니 수술 후 흉터 걱정도 덜하고, 회복도 빠르고, 부작용 걱정도 좀 덜함.
단점
흡수가 되는지 딱 1년 반 예쁘다가 그 후로 코끝만! 낮아짐.. 실리콘은 그대로라 매부리코 처럼 됨.... 징징이같고... 중안부 길어보이고... 코 길어보이고... 옆모습 웃김.. 다른곳에서 귀연골 재수술 한번 더 했는데 그것도 낮아져서 이제 늑연골 예약함... 이중삼중지출 생겨서 열받음
우선 하이코와 코필러가 들어가 있는 상태로 실과 필러 모두 녹이거나 제거하지 않고 수술 결정했음. 콧대는 필러가 채워져있어 무보형물로 진행했고 코끝이 쳐져있는 화살코 모양이라 코끝은 귀연골 사용해서 올림. 복코 교정 같이 진행해서 얄쌍해 보일 수 있게 함. 화살코 교정만 확실히 개선되면 좋겠다는 낮은 기대치로 수술 진행해서 그런지 너무나 만족스러움.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그동안 콤플렉스로 인한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늦은 시기에 수술 결정을 내린 것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