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수술 받은지 무려 11년이 지난 시점이라는 것을 알려드림.
- 20대 시절 좀 더 날씬한 코로 지낼 수 있어서 좋았음.
- 비개방이라 티도 안나고 실리콘을 안 넣어서인지 다들 코수술 한지도 몰랐음.
- 티 안나고 싶으면 무조건 비개방이 좋은 것 같음.
단점
- 비개방이라 내부를 안 보면서 수술해서인지, 내가 관리를 잘못한 건지, 뼈가 계속 휘어서인지 코끝이 한쪽으로 휘어있음. (원인이 확실하지는 않음.)
- 비개방이어도 양쪽 콧구멍 비중격쪽으로 자세히 보면 절개자국이 보임. (하지만 콧털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자세히 볼 사람은 나 뿐임.)
매우 자연스럽고 회복이 빠름. 붓기도 거의 없어서 일주일정도 걷기/붓기차 마시니 큰붓기 왠만한건 다 사라짐. 마스크쓰고 일상생활 가능했음.
절골같은 시술이 추가될경우 회복은 더딜 수 있으나 대만족. 직장인들이 비개방 코성형하기 좋음. 주말끼면 회사출근도 가능할거같음.
단점
병원을 잘 만나야함. 나는 재수전문병원으로 첫수를 했음에도 콧구멍 비대칭이 생김. (없었음)
as 문의했는데 대응이 좀 아쉬웠음 -> 굳이 안해도 될 것 같다는 식의 이야기
반년지난 시점에서는 이런 부분 개선이 좀 되었음 했는데 마음 한구석 아쉽긴 함.
결론 : 병원 꼼꼼하게 선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