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라섹을 받은지는 거의 1년정도 되었고
저 같은 경우 안경을 오래쓰기도 했고 난시가 심해 안경이 너무 두꺼워지기 시작하면서 라섹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수술 자체에 대해 점수를 매기면 한 50~55점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안경 없이 생활하니 편하지만 저는 어려서부터 안경을 써왔더래서 그런가 남들이 말하는 것처럼 수술 후 완전 신세계이다 뭐 이정도 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단점
이 외에 현재까지 수술로 인해 불편한 점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하자면:
- 우중충한 날씨이거나 어두울 때는 확실히 시력이 저하되더군요
- 그리고 콕 집어 말하기 뭐하나 멀리 있는 것을 볼 때, 해상도가 한 5~10%정도 저하된 느낌?이 있더군요
- 마지막으로 눈이 기존보다 아주 살짝 더 빨리 피로해지는 점? (안구 건조증은 이전하고 비슷한 정도인거같아요)
좀 두서없이 쓰긴했는데 지금까지 라섹 받으면서 불편했던 점? 등을 써봤습니다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바랍니다
5년전 부산세텀시티 유명한 병원에서 라섹수술 진행함. 필자 25년간 시력 -0.1 로 아주 별로였음.. 진심 안경벗음 세상이 안보이는 장님.
부모님 손잡고감 . 수술대기시간 30분 수술시간10분 거의 공장급이였음 ㅋㅋ 근데 하고나와서 암것도 안보여서 너무 불안했는데
5일쨰되는 새벽 갑자기 시력이 회복됨 집에서 눈물 흘림
삶의 질이 달라지긴 함. 근데 진짜 잘 알아보고 해야함. 눈이라는 건 진짜 소중한 조직인데 나는 이거 하고 바로 안구건조증을 얻었음. 전혀 없는 눈이었는데.. 라섹수술은 마이너스 일당 10디옵미터?를 깎는게 이상적이라고 함. 이 글을 봤으면 몇 디옵미터를 깎는건지 상세히 물어보고 병원 결정하길 바람. 그리고 웬만하면 스마일라섹하셈.. 눈 건강은 잃고 나면 답이 없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