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새로운 눈을 갖게됨. 안경을 쓰고 살던 삶이 기억이 안남. 예전에는 어떻게 렌즈 빼면 뿌연 세상을 살아갔던지.. 과거의 내가 너무 대단함. 걍 신세계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무조건 해야하는 수술인듯. 완전 강추!
단점
눈은.. 꾸준히 나빠질 수 있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진짜.. 비싼 새 눈이다 생각하고 어두운 곳에서 폰하기 절대 금지. 되도록 블루라이트 차단되는 안경 쓰고 컴터하기. 그리고 안구건조증이 생긴듯.. 옛날에는 별로 못느꼈는데 확실히 하고 나니까 좀 뻑뻑한 감이 없잖이있음
라섹 11년차입니다. 라섹 수술 받기 이전 안경 10년 착용 했습니다. 라섹수술 생각은 오래전 부터 해왔지만 비용문제, 부작용문제, 아프진않을까 하여 망설이다가 결심하고 수술 하였는데 후회없이 엄청 만족합니다. 안경을 안쓰고 렌즈를 안껴도 잘보인다는 자체가 좋은점입니다.
렌즈끼다가 라식받고 광명찾음. 한 3일정도 불편했고 빛번짐도 처음엔 심했는데 이젠 좋아져서 크게 불편함 없음.
안구건조증은 원래 있어서 수술 전에도 수술후에 심해질수 있다고 고지받음. 실제로 수술후 1-2년은 진짜 인공눈물없이는 일상생활 불가능할 정도였는데 이제는 쓰는 갯수도 많이 줄고 수면 부족이나 피곤할때 아니면 건조증 잘 안 느껴짐.
라식 수술 4년차입니다. 사무직이라 모니터를 끼고 살다보니 최근 들어 시력이 조금힉 떨어지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빛번짐도 거의 없고 건조한 것도 거의 없어서 너무나도 만족중입니다. 만약 시력이 또 떨어지면 한번 더 하게될 것 같아요 저는 마이너스에서 양쪽 1.2까지 교정되었습니다.
단점
너무 아픕니다. 회복기 당시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을정도로 아팠어요. 옆에서 간호해주는 사람 필수입니다. 진짜 지옥이었습니다. 고통 생각하면 두번은 못할 시술이긴합니다.
누군가 라섹을 고민한다면, 늦게 전에 꼭 하라고 하고 싶은 수술입니다. 물론 통증은 인생의 고통중 가장 아팠지만, 일주일의 고통으로 다년간 혹은 평생 맑은 세상을 볼 수 있다면 감내할 만합니다. 수술을 한지 5년째 아직도 시력이 유지중이고 안경을 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제일 좋습니다.
안구건조증인데 렌즈끼고 살기 괴로워 수술 결심했는데
당일 바로 너무 만족.
우선 아침에 일어나 벽시계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행복했음
난시까지 있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광명 찾은 기분
결과만 보면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수술
단점
나는 15년 전에 했었는데
수술당일 수술끝나고 배고파서 밥먹고 들어오는 길부터 마취풀리며 고통시작
정말 내 인생에 3일이 없어짐. 눈을 떠도 아프고 감아도 아픈.....
굳이 표현하자면 수천수만개의 거친 모래알+칼날이 내 눈에서 굴러다니는
말로 표현 못할 고통의 시간이 지나자 어느 순간 세상이 밝아짐.
지인이 작년에 했는데 여전히 아프다고....
그치만 드라마틱한 결과를 생각하면 무조건 이겨내야할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