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1. 아침에 눈을 뜨면 시계가 보입니다..!!
2. 선명한 나의 쌩얼을 볼 수 있습니다..ㅎㅎ
3. 수술 전에는 소프트렌즈를 매일 꼈었는데 확실히 렌즈보다는 눈이 편합니다.
4. 단점도 있지만 단점이 커버될만큼 장점이 큽니다.
단점
1. 통증 : 저는 라섹임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거의 없었습니다(통증이 없었던 원인은 모르겠음..).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통증을 3일정도 겪는 것 같습니다
2. 회복기간이 길다 : 2주면 시력이 올라온다고 했으나.. 저는 시력이 올라오는데 오른쪽 눈은 2주, 왼쪽 눈은 2개월 걸렸습니다. 한쪽 시력만 선명하다보니 집중도 잘 안되고 어지럼증을 겪었었습니다ㅠㅠ 사람마다 회복정도가 달라서 회복기간은 여유롭게 3개월~6개월정도 잡아야하는 것 같습니다..
3. 한 달 동안 눈화장 못함 : 한 달 동안 눈화장을 못하기 때문에 매일 눈화장을 하시는 분들은 이 점도 유의바랍니다
4. 건조함과 빛번짐 : 건조하고 빛번짐이 있긴하지만 소프트렌즈 낄 때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대학 졸업후 바로 서울가서 라섹했었는데 그당시 가격으로 200쯤 했었나. 지방에서 원래 오래 다니던 안과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서울 병원에서 했었음. 그당시 원시 난시 근시 다 있었고 안경 렌즈를 2-3번은 압축해야 했었는데 수술 후 2주-1달 딱 지나니 세상이 넘 잘보임. 시력이 너무 안좋아서 1.0 이상 안나옰 도 있다고 했었는데 8년 전까지도 1.5-1.2 나왔음. 현재도 1.0 이상 유지즁임
단점
10년쯤 되니 아무래도 안구건조증이 좀 생겼고 시력이 조금씩 떨어지긴함. 그래도 그 안좋았던 시력에서 이정도면 정말 감사한 정도..
양눈 근난시합 -10에서11의 초고도 근시였습니다. 20대초에 몇군데 상담 다녔을때는 렌즈삽입만 추천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초고도들의 수술케이스가 많아지더군요. 후기들 꼼꼼히 읽고 상담 여러군데 다니다가 수술했어요.
눈 안좋으신 분들은 알텐데 부작용이 있으나 앞이 보이는것만으로도 모든 단점을 상쇄합니다. 1년 이상 지났고 아직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10년전에 라섹수술 진행하였습니다. 수술 직후 시력 1.2대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5~6년 지나고 고시생활 및 직장생활에서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시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현재 0.4 ~ 0.6대 시력이며, 라섹 후 렌즈 끼는 건 많은 분들이 추천하지 않아 필요할 때만 안경쓰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시력이 떨어지지 않게 사후관리가 중요한 수술인것 같습니다.
과거도 돌아도 무조건 다시할 수술(더 과거로 돌아가면 눈이 안나빠지게 하겠지만..)
시간대비 가격대비 얻는게 너무 많다.
폰을 못보는 시간이 너무 답답했을뿐 정말 안하신 분들에게 간추하는 수술! 개인차가 잇겠지만 일주일 정도는 글자가 겹쳐보야 일하는게 불가능 했고 8일차부터 업무가 가능했다.(완전 잘보이는 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