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처럼 인위적으로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에 레이저를 사용하여 각막을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입니다.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콘택트 렌즈를 오래 착용하여 각막으로 신생 혈관이 많이 들어간 경우의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맑은 세상을 볼수있음 원래 렌즈없이는 못살았는데 렌즈에서 해방됨. 14년전에 했는데 현재도 0.9~1.0 유지중.근데 눈이 좀 시린것 같기도? 근데 수술해서 시린건지 아니면 그냥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음 빛번짐도 좀 있는것 같긴한데 너무 오래되서 원래 이런건지 아닌지 모름
안경을 벗고 다니는 해방감이 있다. 안경닦이 안달고 다녀도되고 매번 기상으로 일어날때마다 안경부터 안찾아도 되고 극도로 편함. 두꺼운 렌즈 벗었더니 눈이 커짐 두꺼운 렌즈때문에 눈이 몇배는 축소되어보이는듯
단점
한동안 인공눈물 달고 다녀야했고 비문증처럼 뭐가 떠다님... 야간에 특히 빛번짐이 있었고 시력이 워낙 안좋은 탓에 회복해도 0.8정도가 최대였음 또 폰 많이보고 눈 관리 소홀히 했더니 다시 안경씀 보통은 이런 케이스 잘 없을듯... 눈 너무나쁜거아니고 관리잘할거면 추천 라섹한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유지함 관리 못할것같으면 렌즈끼고 다니는게 나음
일단 시력이 확실히 좋아져서 10년 넘게 쓰고다닌 안경과 이별함
안경 안 써도 되니 진작할 걸 그랬단 생각도 계속 들 수밖에 없는 듯
각막 두께가 충분해서 이후에도 재수술 가능하다 한 점이 좋았음 병원마다 다를 수 있지만 내가 한 병원은 10년 as 가능했음
단점
모든 안과가 다 그렇겠지만 대기 시간이 너무 길고 검사 과정도 길어서 수술 하기도 전에 지침
그리고 가격이 상당히 비쌈 추천인 할인 받고 했는데도 비싸단 생각 들었음
통증 무시못함.. + 한 2일 가량은 아무것도 못했음 ㅠㅠ
안구건조증이랑 빛번짐 생길 수 있다고 듣긴 했는데... 진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거 같음
사실 안과가서 검사하고 내 눈에 가장 잘 맞는 시력교정술이 라섹이라 해서 라섹으로 진행했음. 생각보다 회복도 빠르고 안경없이 살수있는건 정말 축복이니까 정말 잘한것 같긴함. 개인적으로는 시력교정술중에서 가장 저렴한데 효과적인것같아서 후회는 안됨
단점
투데이 라섹이 회복기간 2일이라는걸 모르고 수술했음,,, 수술 당일이랑 그 다음날 총 2일간 진짜 너무너무 아프고 일상생활이 뭔지 눈을 감아도 떠도 아플정도로 정신 못차리고 밥먹을때만 진통안약 넣고 나머지는 진짜 지옥같이 버텼는데 2일 지나자마자 귀신같이 안아프더라,,,
하고 나서 지금은 거의 반년 넘었는데 눈이 좀 건조한건 어쩔수 없는듯. 아침에 일어날때나 안약 잘 안넣으면 눈이 뻐근하고 뻑뻑하게 마른게 느껴질정도로 건조함
인생에서 젤 잘한 수술! 무조건 성인되자마자 빨리 할 걸 후회했다! 안경 안써도 된다는게 너무 좋았음! 지금 라섹한지 2년 지났는데 여전히 잘 보이고 만족함! 밤에 자기 전에 누워서 티비 볼 수 있는게 젤 큰 장점임! 안경쓰고 티비 보면 안경이 눌려서 싫었는데 너무 좋음!
시력이 0.1, 0.2로 안좋은데 눈에 유분이 많아서 안경끼면 계속 뿌얘지니까 닦아주는 게 너무 불편했음. 렌즈도 매일매일 끼고다니는 게 너무 귀찮고... 일회용렌즈 매번 렌즈 사는 것 가격도 나가고 이래저래 불편함이 많아서 라섹하기로 결정함. 수술하기 전에는 떨렸는데 생각보다 안무서웠고, 수술 후에 며칠 귀찮은 것도 그 당시가 코로나라 밖에도 잘 안나가니까 그냥 노래 라디오 들으면서 누워있으니까 개꿀이었음. 지금도 눈 좋아진 것 자체는 너무너무 좋고 만족함. 초반에 엄청 고생해서 그렇지...
단점
문제는 한 2개월 뒤, 부작용 중 하나인 포도막염에 걸린 케이스라서 오른쪽 눈 때문에 엄청나게 고생을 함. 어느 날 가습기 틀고 그냥 누워있었는데, 깨니까 오른쪽 눈이 되게되게 빨갛고 엄청 아팠음. 어떻게 아픈 지 잘 설명은 못하겠는데, 그냥 되게되게 불편하고 ㅈ됐다는 느낌이 드는 거 있잖아. 오른쪽 눈만 급격하게 잘 안보이고 뿌옇게 보이고 시력이 안좋아졌었음. 그런데 그때가 토요일 저녁인가 그래가지고 병원에 연락도 안되고해서 월요일 되자마자 회사에 연차내고 수술한 병원에 갔음. 포도막염이라고 하는건데, 병원에서 원장이 걍 심각한 얼굴만 하고 약 주는데 엄청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없다는 듯이? 무책임하게 말을 해서 이게 뭔가 싶었음. 대신 자기가 눈으로 유명한 병원에 소견서 써주겠다고.. 그래서 ㄱㅇㄱ병원이라고 문래쪽에 엄청 유명한 안과에 진짜 주기적으로 엄청 들락날락하면서 3개월 넘게 연차도 없는 데 겨우 회사에 사정해가면서 치료받았음. 발병이유는 면역력?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걸 뭐 내가 밥 잘챙겨먹는데도 운이 안좋게 걸린 케이스라고 해가지고 뭐 따로 내선에서 따로 노력할 방법도 없었고... 병원에서 주는 안약 눈에 주기적으로 뿌리고 인공눈물 달고사는 수 밖에 없었음. 3개월 쯔음 지나고 나니까 오른쪽 눈 시력이랑 보는 거 상관없이 다 괜찮아 지긴 했는데, 아직도 홍채가 한쪽만 작아져있는 상태는 그대로임. 이거는 치료가 안된다고 함. 라섹에 대해서 긍정적인 면만 보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진짜 인생에서 제일 잘한 수술 중에 하나임.
초등학교 때부터 끼던 안경, 어디 갈 때마다 렌즈 챙기고 보존액 챙기고 하던 불편감.다 사라짐
이제 내가 눈이 나빴다는 것도 까먹음.
각막이 특이해서 라식은 안된데서 라섹 했는데 살짝 건조한 감은 있지만.
그래도 안경 끼고 렌즈 낄 때 눈 건조함에 비하면 훨씬 좋음
20살 되자마자 할걸 그랬음
단점
진짜 인생에서 제일 잘한 수술 중에 하나임.
초등학교 때부터 끼던 안경, 어디 갈 때마다 렌즈 챙기고 보존액 챙기고 하던 불편감.다 사라짐
이제 내가 눈이 나빴다는 것도 까먹음.
각막이 특이해서 라식은 안된데서 라섹 했는데 살짝 건조한 감은 있지만.
그래도 안경 끼고 렌즈 낄 때 눈 건조함에 비하면 훨씬 좋음
20살 되자마자 할걸 그랬음